아이맥과 맥북에어 혹은 여타 애플 제품끼리 파일 전송하는 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가장 간단하게는 외장하드를 통해 파일을 옮기는 방법이 있겠지만 외장하드를 윈도우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거라면 파일시스템(NTFS,FAT32)을 맞춰줘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고
웹하드나 무료저장공간인 드롭박스/N드라이브 같은 걸 사용하려고 해도 용량의 한계가 있어서 불편합니다.
(드롭박스 무료용량은 전체용량 8G가 한계, N드라이브는 파일당 200메가인가가 한계입니다)
무료버전의 경우 속도도 문제이긴 하죠.

그래서 100% 만족할 만한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해 맥 제품끼리 파일 공유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맥에서 할 일

먼저 아이맥의 블루투스를 켜 줍니다. 화면 상단에 블루투스 표시가 있죠? 켜 줍니다.
(당연히 에어의 블루투스도 켜줘야겠죠)
그리고 장비탐색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처럼 주변의 블루투스 장치를 찾아줍니다.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테더링할 때도 이렇게 해 줘야겠죠?

아이맥에서는 이렇게 맥북에어가 잡힙니다. 맥북에어에서는 아이맥이 잡히겠죠.
SCH라... 아마도 옆집의 애니콜이 잡히는 듯 합니다.

두 대의 컴퓨터를 페어링 시키기 위해서 블루투스 장비설정에서 맥북에어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이제 시스템환결설정-블루투스에 들어가 보면 페어링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연결됨이 '아니오'로 떠도 공유는 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와이어리스 키보드와 매직마우스도 뜨는 군요.
(매직마우스는 건전지가 다 되어서 연결이 끊어진 상태 ㅜㅜ)

그리고, 공유설정을 클릭하면 이렇게 공유 항목이 나옵니다.
파일과 프린터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항목들은 잘 모르겠네요.

공유설정을 해 준 후에 파인더를 열어보면 공유항목에 맥북에어의 폴더들이 뜨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맥북에어의 파일들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네요.



자, 여기까지의 과정을 맥북에어에서도 똑같이 한 번 더 해 줍니다.





이제 아이맥에 있는 대용량 파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크나이트 1080p 블루레이 파일이 무려 11G가 넘는데 외장하드로는 포맷 형식 때문에 가져올 수 없었던 파일을 맥북에어로 옮길 수 있게 되었네요.
속도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11G 파일 전송하는데 30여분정도 걸린 듯 합니다.

물론 굳이 파일을 전송받지 않고도 블루투스 연결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파일을 재생할 수 도 있습니다.

아바타 720p 를 재생해 보았는데 블루투스 상에서도 전혀 끊김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1080p는 좀 버벅대네요.
블루투스 상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파일 전송 후에 재생해 보았는데도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상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맥북에어 자체가 1080p를 버거워 하는 듯 합니다.
그 버벅대는 상태가 뭐랄까... 살짝 스톱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고 싱크가 미세하게 안맞는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맥북에어에서 1080p 풀HD를 돌리는 경우 램은 많이 남는 걸로 보아 버벅대는 이유가 아마도 그래픽카드 때문인 듯 싶습니다. (정확한 건 잘 모르겠네요)


아이맥과 맥북에어 조합으로 바꾸고 나니 맥 관련 포스팅이 많아지네요
추천도 많이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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