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를 1년간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맥북에어 파우치를 고르는데 몇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첫째, 지퍼형식이 아닐 것 (지퍼가 견고하긴 하지만 지퍼로 열고닫으며 맥북을 꺼내서 사용하는 게 좀 번거롭게 여겨지더군요. 지퍼를 열고 닫을 때 유니바디에 흠집이 날 염려도 있었구요. 케이스가 아닌 주머니 개념의 파우치를 찾았습니다.)

둘째, 저렴할 것 (가죽이다 뭐다 디자인 예쁜 제품도 많고 하지만 파우치에 돈 쓰지 말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뽁뽁이 달린 서류봉투를 쓰려고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죠. 이미 돈을 많이 써서... ㅜㅜ)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아직 11.6용 파우치 물량이 많이 없는 터라 선뜻 결정을 못 내리고 있던 차에
오늘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제로큐브라는 브랜드네요. (마데 인 차이나입니다)


앞 면은 이렇게 생겼구요. 보통 네오프렌 소재들의 디자인과 비슷한데 좀 덜 부드럽고 조금 더 조악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뒷면은 이래요~


무엇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짜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뒤집으면 깜장색 파우치로도 변신한다는 거~!!


11.6 맥북에어가 쏙 들어갑니다.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뚜껑 부분이 살짝 뜨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벨크로같은 걸 살짝 붙여주면 좋겠네요.


남은 애플 스티커도 뒷면에 붙여봅니다만 얼마나 오래 붙어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ㅎ

가격이 단돈 1만원이라 다른 생각 안하고 업어왔는데 당분간 맥북에어와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p.s. 급하게 찍느라 보정이 너무허접하네요.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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