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를 1년간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맥북에어 파우치를 고르는데 몇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첫째, 지퍼형식이 아닐 것 (지퍼가 견고하긴 하지만 지퍼로 열고닫으며 맥북을 꺼내서 사용하는 게 좀 번거롭게 여겨지더군요. 지퍼를 열고 닫을 때 유니바디에 흠집이 날 염려도 있었구요. 케이스가 아닌 주머니 개념의 파우치를 찾았습니다.)

둘째, 저렴할 것 (가죽이다 뭐다 디자인 예쁜 제품도 많고 하지만 파우치에 돈 쓰지 말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뽁뽁이 달린 서류봉투를 쓰려고 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죠. 이미 돈을 많이 써서... ㅜㅜ)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아직 11.6용 파우치 물량이 많이 없는 터라 선뜻 결정을 못 내리고 있던 차에
오늘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제로큐브라는 브랜드네요. (마데 인 차이나입니다)


앞 면은 이렇게 생겼구요. 보통 네오프렌 소재들의 디자인과 비슷한데 좀 덜 부드럽고 조금 더 조악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뒷면은 이래요~


무엇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짜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뒤집으면 깜장색 파우치로도 변신한다는 거~!!


11.6 맥북에어가 쏙 들어갑니다.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을 듯 하네요.
뚜껑 부분이 살짝 뜨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벨크로같은 걸 살짝 붙여주면 좋겠네요.


남은 애플 스티커도 뒷면에 붙여봅니다만 얼마나 오래 붙어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ㅎ

가격이 단돈 1만원이라 다른 생각 안하고 업어왔는데 당분간 맥북에어와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p.s. 급하게 찍느라 보정이 너무허접하네요. 양해바랍니다~ ^^



맥북에어 11.6" 128G 4G램업 CTO
11/10 주문했는데 12월초에나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배송기간이 단축되어 11/17 일주일만에 배송되었네요. 급하게 개봉기 올려봅니다.


(유튜브 동영상이 막힐 경우 여기로 -> http://vimeo.com/16926297)

(동영상에 사용된 모든 스틸이미지와 영상들은 GF1으로 직접 촬영했으며 iMovie로 편집했습니다. GF1 20.7 오토포커스가 좀 거슬립니다. 방법을 모르겠어요 ㅜㅜ
도입부를 CF스럽게 만들었는데 어떤가요? ㅎㅎ)

아래 사진들은 동영상과 함께 찍은 것들입니다.



A4와의 사이즈 비교



구성품 (융이 없네요)



모서리



모서리



사이드



단자들



얇아서 카메라 초점 잡기가 힘들 정도



풀사이즈 키보드





아이폰4와 사이즈 비교



작아진 기능키들



실버 테두리



와이어리스 키보드와의 사이즈 비교



아이맥 27"와 사이즈 비교 (어제 발표한 비틀즈를 배경으로)


부트캠프도 아직 못 깔았고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돌려보지 못해서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 외양만 봐서는 (1) 휴대성의 승리, (2) 뭔가 아쉬운 화질 이 두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은 환호할만한 뽀대를 가지고 있으나 맥북프로를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뭔가 아쉬운... 특히 화질의 때깔에 대해서 만족하진 못하실 것 같습니다.
맥북에어는 맥북라인 사용자들에게 큰 이슈가 되긴 했지만 맥북에어는 맥북/맥북프로 라인과는 확연히 다른 제품군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상 맥북에어 11.6" 개봉기였습니다.


posted by 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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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돈벼락교주 2010.11.21 17:33 신고

    동영상 편집수준이 전문가 이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2. 지니가다 2010.12.08 22:02 신고

    목소리도 좋으시구
    편집도 잘하시고 ㅎㅎ
    저는 맥북프로13인치 유저인데요 에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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