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채널의 프로그램 더빙작업에 참여하다보면 종종 주인공들이 이런 노트북을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배 모양의 로고가 그려진 노트북인데요.



NICK채널에서 새로이 방송될 빅토리어스의 한 장면입니다.
맥북프로나 맥북라인 사용자들은 한 눈에 알아보시겠지만
네, 저거 맥북 맞습니다. 로고만 사과에서 배로 살짝 바꾼 거죠.

닉 채널은 청소년/유아를 대상으로 한 방송사인만큼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에서는 항상 학생들이 등장하는데
학생들은 항상 이 페어북(pear book)을 사용합니다.
애플의 제휴를 받은 건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애플제품이 우리보다 훨씬 대중화되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네요.


빅토리어스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너나할 것 없이 이 맥북 아니 페어북(pear book)을 사용하는 군요.
겉모양만 비슷한 거 아니냐구요? 그럼 안쪽을 한 번 볼까요?


맥북 맞죠? 연식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얼마 전에 떠나보낸 맥북프로 13.3인치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뿐 아니라 NICK의 대표작 아이칼리에도 이 짝퉁 맥북이 등장합니다.


사이즈가 좀 큰 구형 맥북처럼 보이는 군요.

시사용 영상에서 캡쳐하느라 타임코드가 찍혀있네요


아이칼리에는 두 종류의 맥북이 등장하는데요, 전형적인 실버 유니바디의 맥북과 함께 블랙맥북도 등장합니다.

미국은 간접광고 규제에서 좀 자유로운가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아마도 애플의 로고가 직접 드러나는 게 이런저런 이유로 부담스러워서 사과 로고를 배 모양으로 살짝 바꾼 듯 한데요.
그 방식이 참 마음에 드네요.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볼까요?
아마도 애플로고 감추느라 청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였으려나요?
모자이크 처리를 했으려나요?
중요한 건 그렇게 가려도 어떤 브랜드인지 다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방송 규정때문에 그렇다고는 하지만 예능같은 프로그램이야 그렇다쳐도 드라마에서 상표가리는 행태는 참 꼴불견이 아닐 수 없는데 이 부분에서 NICK의 센스가 참 부럽기만 합니다.

간접광고를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상표를 대체한 거라면 오히려 센스있게 해당상품을 광고해 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을 비롯해 닉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애플 제품들이 배모양 로고를 달고 등장합니다.


빅토리어스의 아이캐치(장면전환)에 등장하는 아이폰3Gs, 이른바 페어폰(pear phone)입니다. 캡쳐는 못했지만 뒷면에도 배모양 로고가 그려져 있고 홈버튼에도 배 로고가 있네요.

페어폰은 무려 페이스북에 팬페이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_+


구글링으로 찾은 장면에는 배모양 로고를 한 아이맥도 등장합니다. (아이칼리의 한 장면으로 추정됩니다)


아이칼리에는 와이어리스 키보드도 등장하는 군요. (코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_+)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저 배모양 로고의 애플제품들이 닉 프로그램들에만 등장하는지 말이죠.
그래서 찾아봤더니 닉 프로그램뿐 아니라 미국 내 애플제품들의 다양한 패러디에 배가 사용되더군요.
사과,배는 미국에서도 대표적 과일인 듯 합니다.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도 있구요.

모자도 있고

티셔츠도 있네요



배 모양 로고의 애플 패러디를 보고 있자니 예전의 퓨마 짝퉁 시리즈가 생각나는군요.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SIMS와 비슷한 온라인 게임 'Second Life'에는 아예 '페어컴퓨터'라는 브랜드가 등장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풍경이죠? 애플스토어의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그대로 따온 것 같습니다.
게임 속의 가상의 브랜드 Pear Computer는 무려 홈페이지도 가지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가 보면 신제품 소개도 하고 있는데 위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페어북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가상의 브랜드 페어컴퓨터를 현실에 반영하려는 몇몇 극성 오타쿠들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맥의 테마를 바꿔주는 아래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자신의 맥북을 페어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Mac OSX Pearmod Theme 다운받기
(저도 시도해 보진 않았습니다. 관심있는 분만 다운받으세요.)

테마가 적용된 모습





그리고 시대가 터치 태블릿의 시대인만큼 이제 닉 프로그램들에도 아이패드가 등장합니다.

이른바 페어패드(pearpad)입니다.





그런데...



이 것도 페어패드인가요? +_+

 p.s. 피어->페어로 수정합니다.

<NICK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아이패드 짝퉁 페어패드>

  1. 우니 2012.01.09 22:34 신고

    빅토리어스나 아이칼리에 나온는 페어 시리즈 들은 애플사를 배낀것이 아니라 애플사의 제품들을 직접적으로 사용할수없으니까 니켈로디언에서 방송용으로 제작하고 계발한것입니다... 그렇게 나쁘개 봐주시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2.01.11 01:15 신고

      포스팅 제대로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비판이 아니라 칭찬 하는 글입니다.

  2. 유총후 2013.12.24 14:57 신고

    저도 닉에서 페어폰,페어패드 많이 나와서 놀랫는데
    역시 센스 굿이네요 =)





아이맥과 맥북에어 혹은 여타 애플 제품끼리 파일 전송하는 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가장 간단하게는 외장하드를 통해 파일을 옮기는 방법이 있겠지만 외장하드를 윈도우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거라면 파일시스템(NTFS,FAT32)을 맞춰줘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고
웹하드나 무료저장공간인 드롭박스/N드라이브 같은 걸 사용하려고 해도 용량의 한계가 있어서 불편합니다.
(드롭박스 무료용량은 전체용량 8G가 한계, N드라이브는 파일당 200메가인가가 한계입니다)
무료버전의 경우 속도도 문제이긴 하죠.

그래서 100% 만족할 만한 속도와 성능을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블루투스를 이용해 맥 제품끼리 파일 공유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맥에서 할 일

먼저 아이맥의 블루투스를 켜 줍니다. 화면 상단에 블루투스 표시가 있죠? 켜 줍니다.
(당연히 에어의 블루투스도 켜줘야겠죠)
그리고 장비탐색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처럼 주변의 블루투스 장치를 찾아줍니다.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테더링할 때도 이렇게 해 줘야겠죠?

아이맥에서는 이렇게 맥북에어가 잡힙니다. 맥북에어에서는 아이맥이 잡히겠죠.
SCH라... 아마도 옆집의 애니콜이 잡히는 듯 합니다.

두 대의 컴퓨터를 페어링 시키기 위해서 블루투스 장비설정에서 맥북에어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이제 시스템환결설정-블루투스에 들어가 보면 페어링 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연결됨이 '아니오'로 떠도 공유는 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와이어리스 키보드와 매직마우스도 뜨는 군요.
(매직마우스는 건전지가 다 되어서 연결이 끊어진 상태 ㅜㅜ)

그리고, 공유설정을 클릭하면 이렇게 공유 항목이 나옵니다.
파일과 프린터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항목들은 잘 모르겠네요.

공유설정을 해 준 후에 파인더를 열어보면 공유항목에 맥북에어의 폴더들이 뜨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맥북에어의 파일들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네요.



자, 여기까지의 과정을 맥북에어에서도 똑같이 한 번 더 해 줍니다.





이제 아이맥에 있는 대용량 파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크나이트 1080p 블루레이 파일이 무려 11G가 넘는데 외장하드로는 포맷 형식 때문에 가져올 수 없었던 파일을 맥북에어로 옮길 수 있게 되었네요.
속도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11G 파일 전송하는데 30여분정도 걸린 듯 합니다.

물론 굳이 파일을 전송받지 않고도 블루투스 연결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파일을 재생할 수 도 있습니다.

아바타 720p 를 재생해 보았는데 블루투스 상에서도 전혀 끊김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1080p는 좀 버벅대네요.
블루투스 상이라서 그런가 싶어서 파일 전송 후에 재생해 보았는데도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상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맥북에어 자체가 1080p를 버거워 하는 듯 합니다.
그 버벅대는 상태가 뭐랄까... 살짝 스톱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하고 싱크가 미세하게 안맞는 정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맥북에어에서 1080p 풀HD를 돌리는 경우 램은 많이 남는 걸로 보아 버벅대는 이유가 아마도 그래픽카드 때문인 듯 싶습니다. (정확한 건 잘 모르겠네요)


아이맥과 맥북에어 조합으로 바꾸고 나니 맥 관련 포스팅이 많아지네요
추천도 많이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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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mi 2010.11.25 05:00 신고

    역시나 윈도사용자에게 맥은 화두이군요....파일관리도 만만치는 않은듯.

    한 가지만 질문드려봅니다..

    제가 외장하드에 지닌 파일들이 윈도우 시스템에만 최적화 되어 있는데

    만약 이파일들을 아이맥으로 옮기려 한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걍 대략적인 방법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그럼..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11.25 16:57 신고

      용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드롭박스같은 웹하드 통해서 옮기면 편하지만 속도문제가 있을테고요~ 외장하드가 NTFS인가요? NTFS라면 맥에 NTFS for MAC 같은 상용프로그램 설치하면 읽을 수 있구요 FAT32라면 맥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usb메모리는 형식 상관없으니 용량큰 usb메모리 통해서 옮기실 수도 있겠네요~

  2. 궁금이 2010.12.18 18:16 신고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맥하고 아이폰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파일을 주고 받을 방법없을까요? 아무리해도 블루투스로 연결이 안되는데... 아시면 알려주세요~~~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12.22 18:17 신고

      글쎄요~ 블루투스로는 테더링은 되는데 파일전송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랜으로 공유되어 데이타 전송하는 기능은 어플에 따라 있던데 블루투스는 잘 모르겠네요 죄송~ +_+





그닥 의미 없을 지도 모르지만 아이맥과 신형 맥북에어의 부팅속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맥북에어야 부팅속도 빠른 건 많이 알려져 있고 아이맥의 부팅속도가 상대적으로 어떻게 되는 지가 궁금했던 거죠.

사양은 이렇습니다.

iMac : 27" / CPU i5 2.8GHz quadcore / 램 4G
Macbook Air : 11.6" / CPU core2duo 1.4GHz / 램 4G

일단 보시죠~



맥북에어는 15초, 아이맥은 35초 정도로 약 20초 정도 차이가 나네요~

하지만 맥북에어의 부팅속도가 워낙 빨라서 그렇지 아이맥의 부팅속도도 결코 느린 건 아닙니다.

뭐 나중에 오래 쓰고 수명 좀 다하고 나면 버벅대겠지만 지금 속도도 만족스럽네요.

부팅속도 테스트를 위해서 시작시 자동실행 프로그램들은 다 정지해 놓은 상태구요

바탕화면의 데이타도 왠만한 건 삭제한 상태입니다.



p.s. 시간이 되면 자세한 응용프로그램들 속도도 비교해 보고 싶은데 여유가 되려나요? ㅎㅎ

에어에는 아직 별다른 프로그램도 안 깔려 있는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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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모니터 빛 반사 때문에 중간부터는 불을 꺼 놓고 찍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화질 비교입니다.
모델로는 우리 졸리양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
아이맥은 IPS 패널이고 맥북에어는 TN패널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아이맥 화질이 더 뛰어나지만 사진상으로는 아이맥 화질이 좀 노리끼리하게 나오는 군요~

원래는 1080p 다크나이트를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 외장하드 포맷 형식 때문인지 카피가 안되어서 720p 솔트를 재생했습니다.

맥북에어의 화질이 왜 그렇게 뿌옇고 흐릿한 느낌이었는지 궁금했었는데 TN패널이라는 녀석 때문이랍니다.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저가형 패널이라고 하네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ㅎㅎ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photo by G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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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 2010.11.20 02:03 신고

    위에껀 노란끼가 많고 밑에껀 빨간기운이 많네요 저들의 중간이 딱 좋을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11.21 02:56 신고

      실제로는 아이맥 화질이 훨씬 더 좋긴해요~ ^^

  2. 김현석 2010.11.29 14:26 신고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둘다 특색이 있네요!




애초에 PC에서 인프라소닉 콰르텟 + 슈어 베타58A 를 사용해 홈레코딩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용중이었는데 이러저런 이유로 아이맥으로 옮겨오면서 사용환경을 맥으로 바꾸다 보니 내장 사운드로는 만족할 수가 없는데다가 녹음을 하기 위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새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던 콰르텟이 내장형 오디오인터페이스다 보니 맥에선 사용할 수가 없어 찾아보니 맥/PC 겸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많았지만 디자인과 가격, 성능 등에 있어서 '아포지 원'을 가장 많이 추천해 주시더군요.

Apogee One

맥쓰사에서 신품이 중고매물로 괜찮게 나왔길래 장만했습니다.
박스 개봉샷은 생략하고 바로 세팅샷으로 넘어갈께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깔끔한 디자인과 사이즈가 마음에 드네요.
아이폰4 사이즈랑 거의 비슷합니다. 가끔은 아이폰으로 착각하고 집어들려고 합니다.
단자는 앞쪽 오디오아웃과 후면의 USB연결포트, 외부장비 연결할 수 있는 브레이크아웃케이블 이렇게 3가지입니다.

4가지 모드가 LED로 표시됩니다. (내장마이크, 외부마이크, 외부장비, 사운드아웃)

단점이라면 단점이 오디오 아웃 포트가 3.5파이잭이라는 건데요~ 좀 괜찮은 스피커 사용하시는 분들은 6.3파이잭에서 변환젠더가 필요하겠습니다. 전 아직 싸구려 스피커를 쓰고 있어서 3.5파이잭이어서 잘 맞네요.
어떻게 보면 아포지 원은 전문적인 음향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분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이어폰사용자에게도 괜찮은 선택이겠죠.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입니다. 6.3파이잭과 캐논잭입니다. 기타같은 외부장비와 외부마이크 하나씩 사용할 수가 있겠네요. 보시다시피 채널이 두 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음악하시는 분들에게는 모자랄 수 있겠지만 전 마이크 하나 정도 사용할 거라서 충분할 듯 합니다.

중앙에 위치한 깔끔한 노브는 앞으로 데스크탑 사운드의 볼륨 콘트롤을 담당하게 됩니다. 아이맥 와이어리스 키보드의 볼륨키로 볼륨 조절하다가 아포지 원 노브를 돌려보니 좀 있어보입니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중앙노브를 누를때마다 이렇게 모드가 변경되는데요. 지금은 스피커 볼륨 조절이 가능한 모드입니다.

지금은 외부마이크 사용모드입니다. 전 다이내믹 마이크라 당장은 필요가 없는데 이 모드에서 48V 팬텀파워를 지원합니다. 아포지원을 고른 가장 큰 이유중 하나였는데요 팬텀파워가 지원된다는 말은 추후에 컨덴서 마이크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얘기지요~

아포지원 컨트롤 프로그램인 마에스트로를 설치한 화면인데 원의 노브를 돌리면 모니터상의 노브도 움직이면서 사운드 볼륨이나 게인 등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녹음실에서 보던 그런 시스템이군요~ 멋집니다.

아포지원을 설치하고 나면 맥의 볼륨조절창이 이렇게 바뀝니다. 헤드폰 표시가 추가되었네요~

오디오 인풋 게인 조절창입니다.

사운드아웃 볼륨창이 이렇게 겹쳐서서 보이기도 하던데 어떤 경우인지는 까먹었네요 ㅎㅎㅎ

이제 장비를 장착해보겠습니다. 아포지원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면서 자체 내장 콘덴서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다는 건데요. 함께 구매한 마운트에 장착을 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사이트에 가 보시면 아포지 원을 사용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녹음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저 영상들로만 보면 아포지원 내장마이크의 성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을까요?
http://video.apogeedigital.com/category/products/one-by-apogee/


노브 아래쪽에 보이는 구멍이 내장마이크입니다. 성능이 궁금해지네요~

브레이크아웃 케이블을 이용해 외부 마이크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Shure Beta58A를 사용합니다)

자, 내장마이크와 외부마이크의 품질을 비교해 볼까요?
audacity 프로그램을 사용했고 후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상태에서 녹음을 해서 올려야겠습니다. 나름 성우인데 영 맘에 안 드네요 ㅜㅜ
일단 내장마이크의 성능이 뛰어나긴 하지만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컨덴서마이크다 보니 잡음도 많이 생기고 음질도 거칠게 느껴집니다.

화상채팅이나 인터넷 방송이나 간단한 컨텐츠 제작에는 사용할만하지만
좀 더 높은 퀄리티의 컨텐츠를 제작하려면 외부마이크 사용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아이맥의 안정성때문인지 아포지 원의 성능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C환경에서 녹음작업에서 생기던 화이트노이즈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단, 외부마이크의 경우 게인을 최대로 높였는데도 불구하고 내장마이크 게인보다 훨씬 낮은데 게인을 높이는 또다른 설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상태로는 좀 낮은 거 같네요.

아포지원은 맥 전용 오디오인터페이스로서 48V 팬텀파워를 지원하고 내장마이크까지 갖추고 있는 게다가 디자인도 작고 깔끔한 매력적인 장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전문가급, 적어도 PC-Fi 정도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는 조금 모자란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30만원대의 가격도 결코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맥 주변기기들의 가격대를 생각해 볼때 성능에 비해 저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운드 출력부분은 아이맥 내장사운드카드를 이용할 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스피커가 싸구려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만 어쩌면 아이맥 자체의 사운드카드 성능이 뛰어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휴대성이 뛰어난 것도 큰 매력입니다. 아포지 '듀엣'을 쓰시는 분들만 해도 휴대가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던데 '원'은 사이즈면에서 더 가볍고 더 작으니까요. 추가전원장치도 필요없기 때문에 맥북시리즈와 휴대하고 다니면서 녹음이나 사운드재생을 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아포지원은 정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에어+아포지원으로 스윙빠에 가서 디제잉 하면 간지 작살이겠네요 흑~

참고로 데스크샷 올려봅니다. 저 맥북프로는 이제 다른 주인의 품으로 갔구요 저 자리를 뉴맥북에어가 차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나 동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해당 제작사와 개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1. 희재 2010.11.11 22:47 신고

    오..잘 봤습니다 ^^ 목소리 넘 좋으시네요..역시 직업이 ㅎㅎ


추억의 애플2 딱 이 기종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 모양이었다


다소 긴 서론

뭐 이제 와서 합리화를 해 보자면... 일찍이 애플 유저이긴 했었네요.

어렸을 적엔 애플2 8비트 컴퓨터를 가지고 베이직언어로 처음 컴퓨터를 배웠었으니까요~ (read data 뭔지들 아실라나? ㅎㅎ)

1995년 처음 샀던 PC 사양이 아마 하드 540MB에 (기가가 아님!!) 램 64M인가 그랬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컴퓨터 한 대 메모리용량이 손톱만한 USB 메모리 안에 다 들어가고도 남으니 격세지감이 따로 없군요.

그렇게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마이크로소프트와 익스플로러와 PC와 윈도우의 생활을 십수년동안 지속해왔습니다.

맥은 커녕 아이팟조차 써 본적이 없었고 맥은 그저 디자이너들이나 음악하시는 분들만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한 때 이쁘다는 이유만으로 맥을 부르짖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전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아무튼 지금으로부터 1년 전 2009년... 그저 3,40만원대 넷북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맥북에어가 모든 것을 바꿔놨고 결국 여차저차해서 맥북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더랬습니다.

에덴동산의 선악과가 이러했을까 이 녀석을 만나면서 모든 게 바뀐다...


그게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ㅜㅜ

맥북프로 + PC데스크탑 체제에서 (심지어 데스크탑보다 사양이 더 높은 맥북프로) 점점 사용비중은 맥북프로쪽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스타2를 돌려도 PC보다 MBP에서 더 잘 돌아가니 이건 뭐 말 다했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맥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실제로 아이폰을 맥북에 동기화 시켜보면 상당히 빠릅니다. PC에서 동기화하는 것에 비하면 정말 빛의 속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히 끝납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시스템의 안정성, 같은 애플 제품으로서의 호환성 뭐 그런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PC는 이후 윈도우7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운드 재생 오류와 코덱 문제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크고작은 오류들로 인해 점점 애물단지로 전락해 갔습니다.
마침 3년정도 된 하드드라이브가 굉음을 내기 시작한 것은 우연이었을까요 필연이었을까요...

소위 맥빠는 아니지만 점차 현실적인 필요들에 의해서 맥 환경에 대한 욕심이 커지게 됩니다.
수많은 음악 재생목록은 (안정적인) 아이튠즈로 관리하고 싶어지고
사진관리는 피카사나 윈미갤러리가 아닌 아이포토로 관리하고 싶어지고
동영상 편집은 베가스가 아닌 아이무비나 파이널컷을 쓰고 싶어집니다.

결국...

아이맥을 사기로 결정합니다~!!!
(저보고 갑부집 아들이냐고 자꾸 그러시는데 저는 그저 16개월 할부를 만들어주신 신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ㅠㅠ)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이맥 27"를 만나보시죠.


아이맥 27" 개봉기

제가 구입한 모델은 511KH모델입니다. 27" 모니터에 i5 쿼드코어 CPU, 4G램, 1TB 하드를 장착한 아이맥 최상위 모델입니다.(커스텀 안한 상태 기준)

박스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사이즈 비교대상을 좀 같이 찍을 걸 그랬습니다. 재보니 대략 높이60*너비75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하얀 박스를 보니 아 이제 좀 애플제품이구나 싶습니다.

실물사이즈(?) 브로마이드가 그려진 애플의 일반적인 스타일 상자 후면입니다.

전면은 이렇습니다. 배송하면서 찍힌 모양입니다. 맘이 급하니까 그냥 눈감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안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 큰 박스 안인데도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역시 일체형 올인원 컴퓨터답게 구성품이 단촐합니다. 달랑 모니터 겸용 본체랑 전원 코드 사용설명서/OS 꾸러미가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만들었겠지

아이맥에 기본제공되는 와이어리스 키보드입니다. 이 키보드에 아이패드 조합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다죠?

숫자키패드가 없어서 데스크탑용으로 좀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와이어리스에 때깔이 이쁘니까 넘어갑니다. 맥북프로에서 익히 느꼈던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감촉이 역시나 좋네요~

아 무선 매직마우스가 기본제공인 건 감동입니다. 꼭 써보고 싶었었는데 말이죠~
맥북프로를 한 1년 쓰다보니 트랙패드에 더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매직마우스를 팔고 트랙패드를 구입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프리스비 가서 비교해서 만져본 결과 장시간 사용에는 마우스가 훨씬 피로감이 덜한 거 같습니다.

선도 없고 사이즈도 작아지고 미적인 부분도 물론이고 책상위에 공간이 많아졌네요~

매직마우스 전원 표시등입니다. 저렇게 작게 빛나는 게 귀엽습니다.

어라 키보드도 불이 들어왔네요~ 그런데 와이어리스 키보드랑 마우스랑 컴 종료상태에서는 꺼두는 게 나을까요? 뭐 건전지 갈아주는 거야 어렵지 않은데 전력소모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네요. 누구 아시는 분?

베일에 가려진 아이맥의 모습입니다.

13.3" 맥북프로와 비교하면 사이즈를 알 수 있으시겠죠? 27"의 위용입니다.

부직포 포장을 벗기기 전 뒷 모습은 이렇습니다. 그냥 찢어서 버리는 게 아니라 추후에도 이동할 때 그대로 포장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후면에 위치한 단자들입니다. 왼쪽부터 사운드아웃,인풋,usb포트4개,firewire,미니디스플레이,이더넷 입니다.
올인원컴퓨터의 장점입니다.

아 깔끔하다~!!
올인원이다보니 전원코드도 달랑 하나~ 이렇게 깔끔합니다. 올인원 컴퓨터의 장점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된 걸까요?

맥북 시리즈의 하얀 사과는 검은 사과로 바뀌었네요~


가슴 설레는 최초부팅~

보호필름도 벗겨냅니다

맥 최초부팅시에 늘 볼 수 있는 '환영합니다' 영상~

기존 22인치 모니터도 처음엔 상당히 크다고 느꼈었는데 이제보니 답답해 보이네요~ 사람마음이란...
이 아이맥도 언젠간 찬밥신세가 되겠지요. 인생무상입니다 ㅋㅋ

데이타를 옮기기 위해 PC와 같이 구동시켜 보았습니다. 광활하다는 느낌이 절로 듭니다~
그나저나 저 22인치 모니터는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듀얼로 쓰기는 좀 그렇고 중고로 팔릴라나 모르겠습니다.

동영상을 테스트해 보고 싶어서 컴에 저장되어 있던 거 아무거나 틀었습니다. (록큰롤/스윙재즈 밴드 브라이언세쳐 오케스트라 일본 공연 실황입니다.)
블루레이도 아니고 일반적인 avi인데도 27"에서 보는 공연 영상은 감동이네요~
스피커만 좋은 거 들여 놓으면 전 그냥 아이맥으로 홈씨어터 구축 할랍니다.

아이맥, 맥북프로, 아이폰4


이제는 다른 주인에게 가 버린 맥북프로와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저 자리를 새로운 맥북에어가 대체해 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이상 아이맥 27" 개봉기였습니다.





posted by 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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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osewein.me/xe 이지 2010.11.11 17:46 신고

    주군오빠의 아이맥 구입에 많은 뽐뿌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우 잘했네 잘했어 >_<

  2. Favicon of http://bohno.com BOHNO 2010.11.11 18:48 신고

    으아.. 27인치의 위용이란 정말 대단하군요. 제 14인치 놋북 화면을 쳐다보고 있으니 갑자기 한숨이 나옵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www.4tunes.kr trumpetYK 2010.11.11 22:54 신고

    보호필름 벗겨내는 사진에서 액정 금간줄 알고... 덜덜덜

  4. Favicon of http://zinho.tistory.com 지누셩 2010.11.12 09:56 신고

    키보드와 마우스의 전원은 그냥 두세요~ ㅎㅎ
    사실 매번 켜고 끄기도 상당히 귀찮구요~ 아마 본체가 꺼져 있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가 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만.. ㅋㅋ
    대략 사용해 보니 알칼라인 건전지로 키보드는 약 3~4개월 마우스도 한 2개월 정도는 충분히 사용하느거 같습니다.
    전 키보드/마우스 배터리 사는게 귀찮아서..
    충전지를 이용하고 있는데 사실.. 충전지는 100%충전해도 맥에서 확인해보면 50~60%정도 남았다고 나오더군요. 한달에한번씩 충전해주고 있습니다. ㅎㅎ
    배터리 갈아끼울때쯤되면 알아서 화면에 배터리 교체하세요~~
    메시지가 나오니 그때마다 쓰고 나서 충전~!!

    우선 27인지 정말 부럽군요.. 전 21인지 모델인지라.. ㅋㅋ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11.12 12:37 신고

      그렇군요~ 배터리야 뭐 그때그때 갈아주면 되니까 그냥 켜둬야겠네요~ ^^

  5. tomi 2010.11.19 18:38 신고

    저도 윈도7의 오류 때문에 치를 떨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족들에게 그럴듯한 선물을 한 후에 아이맥27인치로 갈아타야 겠군요

    그날이 올런지...죄송한데 16개월 할부는 애플측에서 허용해준건가요?...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11.21 02:55 신고

      뭐 쓰다보면 맥도 오류 장난 아니라고 하긴 하던데 맥북프로 1년 써 본 경험으로는 피씨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거 같습니다.

      16개월 할부는 애플온라인스토어와는 관계 없이 쇼핑몰들에서 시행하고 있어요~

      쇼핑 검색하시면 요즘 왠만하면 다들 16개월 무이자 하더군요~ ^^

    • 2010.11.21 16:0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11.22 00:21 신고

      글쎄요 고장이 나기도 하겠지요 뭐 ㅎㅎ 지방에는 AS센터가 없으려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16개월 무이자할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가능합니다. 오프매장에서는 기껏해야 3~6개월 정도인 거 같네요~ 여력이 되시면 일시불이 역시 좋겠지요 ㅎ

    • tomi 2010.11.22 14:24 신고

      헉!..그렇군요..흠...돈을 모으는 편이 낳겠군요...~~;

  6.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도플파란 2011.01.23 08:49 신고

    아ㅠㅠ 저두 아이맥 갖구 싶네여ㅠㅠ 아이튠즈가 윈도우에서 버벅되는거 보면ㅠㅠ 맥으루 가고싶어여ㅠㅠㅠ

  7. 썸잇 2011.02.10 22:15 신고

    어디서 16개월로 판매하나요 ?? ㅠㅠ

    아무리 찾아 봐도 없네요...

    정보쫌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1.02.11 02:34 신고

      11번가인가 지마켓인가 인터넷 쇼핑몰이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을라나?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의 용도를 어떻게 구분하고 연동시킬 것인지 고민하기보다 SNS에 한 줄의 시라도 적어넣을 수 있기를...

맥과 PC, 아이폰을 어떻게 연동시킬지 고민할 시간에 잊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전화 한 통, 이메일 한 통 연락할 수 있기를...

iPhoto와 aperture의 용도를 어떻게 구분하고 피카사가 나은지 윈미갤러리가 나은지 고민하기보다 거기 들어갈 사람들의 사진 한 장 더 찍을 수 있기를...

수천 곡의 재생목록을 데스크탑과 노트북, 아이폰에서 어떻게 연동시키고 관리할 지 시스템을 구축할 시간에 음악 한 곡 끝까지 감상하며 즐길 수 있기를...

다이내믹이니 컨덴서니 마이크들과 오디오카드, 스피커 등을 바꾸고 싶어 중고사이트들을 들락날락할 시간에 아름다운 글귀 하나 녹음해서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를...

키노트니 로직이니 파이널컷이니 베가스니 각종 응용프로그램 최신버전으로 유지하려고 들이는 심적 물적 노력보다는 그 프로그램들로 하나라도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티스토리니 텀블러니 텍스타일이니 도메인이니 메타블로그니 어떻게 하면 블로그 간지나게 꾸미고 포스팅 검색유입률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할 시간에 하루에 한 개라도 사람들과 나누고픈 진솔하고 정성됨 포스팅 하나 작성할 수 있기를...

맥북이니 아이맥이니 아이패드니 기기에 대한 욕심보다 묵혀두었던 책 한 권 꺼내어 읽을 수 있기를...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다른 스윙댄서들과 교류한다고 온라인을 헤매고 다니기보단 출빠 나가서 한 명이라도 상대방의 눈빛과 텐션에 집중할 수 있기를...




이상 감성적인 딴따라를 추구하지만 상당 부분 이성적이고 내실보다는 구조와 체계, 겉포장에 치중하는 듯 해 고민인 한 IT노예의 묵상이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요즘 컴퓨터때문에 정신이 없긴 한데 문득 방 안을 돌아보니...


컴 정리하면서 어지러진 선들하며...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 선정리 ㅋ


PC정리하면서 중고로 내놓을 오디오카드하며


여분의 모니터는 어떻게 처리할까


용산 매장을 방불케하네... +_+


역시 중고로 정리할 맥북프로~


메인 컴퓨터로 자리잡은 27인치 아이맥의 위엄... 두둥~!!

아무튼 덕후기질 다분한 내 정체성이 집착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면서
집착이라면 그건 무언가의 결핍때문일까 다시금 생각해본다

"모든 중독은 결핍에서 비롯된다" by 주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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