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1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이정명 (밀리언하우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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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2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이정명 (밀리언하우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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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작품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걸 아는 분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라디오 드라마나 연극("누가 왕의 학사를 죽였는가")으로도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많이들 모르시는 듯 합니다.

2006년 KBS 3라디오 '소설극장'을 통해서 라디오로도 방송이 되었었는데요.
요즘 드라마를 보면서 이 당시 캐스팅이 궁금해져서 수소문끝에 방송파일을 구해 캐스팅을 정리해 봤습니다.


원작은 요즘 SBS 드라마 버전과 상당히 다른데요.
이방원과 정도전에 얽힌 과거 이야기도 전혀 나오지 않고 물론 밀본이란 조직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꽤 비중있는 배역인 세종,소이,가리온도 원작에선 비중이 훨씬 작게 그려집니다.
오직 강채윤을 원탑으로 하는 추리물에 가깝죠.
드라마로 만들면서 각색을 꽤나 잘한 듯 합니다.



방송 : 2006.10.8~ (KBS 3R)

<출연성우>

해설 - 전인배
낭독 - 오인실

강채윤 - 심승한
세종 - 백승철
호위감 무휼 - 장민혁
가리온 - 박영재
소이 - 윤승희
대제학 최만리 - 김석환
부제학 정인지 - 장민혁
직제학 심종수 - 정형석
성삼문 - 이지환
박팽년 - 장민혁
윤필 - 이병용
이순지 - 주재규
이개 - 김석환
이석현 - 남도형
박연 - 이지환
윤후명 - 이병용
장영실 - 박영재

기타잡다배역 - 모두

'소설극장'이란 프로그램은 해설을 제외하고 전속성우들로만 제작이 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당시 전속실장이었던 제가 대부분의 캐스팅을 했더랬죠. 그래서 모든 출연진이 KBS 31,32기 전속성우들입니다.
배역이 많아서 전부 정리할 순 없었고 몇 편 들으면서 주요배역만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아쉽게도 이 작품의 다시듣기가 안되어 듣기는 힘들겠지만 TV드라마 캐스팅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드라마가 흥미있으셨던 분들은 원작소설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p.s. 드라마 파일을 제공해 주신 '나무'님께 감사드립니다.
  1. 나무 2011.11.04 14:14 신고

    안녕하세요^^
    성우진 정말 궁금했는데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주재규님은 이순지 맞았군요!





KLHC 2011 컴피티션 출전 다이어리 1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해를 돕는 키워드

- CSI 기간 : 3/25(금)~27(일)
- KLHC D-day : 3/26(토)

- KLHC : Korean Lindy Hop Championships
- CSI : Camp Swing It

- 오픈잭앤질 : 임의로 파트너를 선정해 겨루는 방식
- 스트릭틀리 린디합 : 정해진 커플들이 나와서 겨루는 방식
- 스포트라이트 : 한 커플씩 자신의 차례에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방식
- 올스케이트 : 한꺼번에 춤을 추는 방식. 대체로 스포트라이트 이후 곡의 말미에 이루어지며
                     캘리포니아 루틴으로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D-day (3.26 sat)

 

14:00(12시간30분전) - 예선


하루종일 강습받으랴 중간에 예선하랴 정신이 없다.
어차피 예선 통과 못하면 결선 무대는 없는 거니까 예선도 의상 다 챙겨입고 최선을 다하자.
근데 옷 차려 입은 사람은 우리 커플 뿐인 것 같다. 우리가 오버하고 있는 건 아닐까.

오마이갓!! strictly lindyhop 부문 신청한 커플이 6커플 뿐이어서 예선 없이 바로 결선 간단다. 아니 사람들 왜 신청을 안 한 거지? 다들 공연에만 집중을 하는 건가? 2009년 스윙페스티벌때는 강사급들 전부 나왔던데 이번에 왜 신청자가 없는거지? 참가자 명단은 비밀이라고 운영진에서 알려주지도 않고...
긴장지수 200% 상승 +_+



오마이갓!! 오픈잭앤질 또 왜 이렇게 신청자가 많은 거냐!! 전부 한 백여명 되나 봐. 저길 어떻게 통과 해!!



랜덤으로 4명정도 파트너와 번갈아 추는데 파트너들과 호흡이 그닥 잘 맞지 않는다.
별 수 없지. 애초 계획대로 크게 신나게 추는 수밖에.
아, 마지막 패스트는 망한 거 같아... ㅜㅜ



16:00(10시간30분전) - 오픈잭앤질 파이널 명단 발표/오리엔테이션

오마이갓!! 오후에 6커플 발표하는데 게시판에 내 번호가 있더라. 아~ 이게 무슨 일이야!!
니오, 조재, 뽀이, 동키, 정우 저 쟁쟁한 사람들 사이에 왜 내가 낀 거지?? +_+

오마이갓!! 디제잉이 아니라 라이브로 간단다. 8카운트 8소절.
예상문제 잔뜩 공부해 갔는데 시험범위가 바뀌었다네...

아무튼 전략 수정. 라이브는 특별한 뮤지컬리티 부분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내가 리듬을 만들어 내야한다. 처음 4소절은 스윙아웃을 기본으로 8박자씩 다 쓰고 나머지를 패턴으로 가되 리듬을 잡아서 포인트 한 가지씩만 보여주자.

그나저나 둘 중 하나만 걸려라 하고 신청한 오픈잭앤질과 스트릭틀리 부문 두 탕 뛰게 생겼다. 체력도 체력인데 결정적으로 밑천이 모자르다... 하아...



17:00(9시간30분전) - 강습

강습이 다 무어란 말이냐.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써머리나 찍어 가자.



20:00(6시간30분전) - 커플/단체전 결선

공연만 무려 11팀이다. 커플부문 유력한 후보 제갈량/토깽님과 정우/크리스탈을 비롯해 꿈나무/뿌니, 레알/모카 등 자주 보던 친구들까지 이번에 확실히 세대교체가 많이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2009년 스윙페스티벌때와는 또 다른 느낌인 것이 같이 놀고 연습하고 하던 사람들이 나오니까 내가 덩달아 긴장되고 흥분이 되네. 나도 다음엔 공연을 해 보고 싶다.

그런데 공연 보느라 지친다. 공연보면서 좋았던 만큼 시간이 길어지니까 긴장도 풀리고 계속 서 있다보니 지치기도 하고 공연 끝나면 잠깐 방에 들어가 누워야겠다.



22:30(4시간전) - 강사들 공연

커플단체전 공연이 길어져서 중간 제네럴 30분 하고 또 강사들 공연이다.
강사들 공연도 6개나 된단다. 얘네 어제도 대여섯개 공연 하더니 오늘도 많이 풀어놓네.
어제보다 대박인 듯! 우왓 유튜브에서나 보던 공연 눈 앞에서 보니 에너지가 확 느껴진다 +_+



23:30(1시간전) - 의상/간식

아 옷 갈아입고 나니 진짜 실감이 나네.
오픈과 스트릭틀리 의상 갈아입을 시간은 없고 셔츠랑 베스트만 후다닥 갈아입어야겠다.
그냥 입어도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좀 다르게 보이고 싶어.
옷 갈아입은 노력도 점수에 쳐 주지 않으려나?
무대 옆에 창고방 하나 있던데 거기 셔츠 갖다두고 후다닥 갈아입어야지.

막판까지 신발에 대해 결정을 못 하겠다. 최근에 신고 있는 가죽붙인 단화랑 혹시 몰라 폐기처분 직전인 낡은 단디화를 가져왔는데 결정하기 힘들다.
단디화는 바닥이 좁아 균형잡기 힘들고 격렬하게 추다보면 신발창이 떨어져 버릴 위험이 있는데 쿠션감이 좋아 몸이 가벼워진다. 단화는 바닥이 넓어 안정적이지만 무겁고 바운스감이 떨어진다.
(결국 다 떨어진 단디화를 선택. 가볍고 쿠션이 뛰어난 단디화는 바운스를 절로 살아나게 해 주며 몸놀림을 가볍게 해 주었다. 단화를 신었으면 그 에너제틱한 현장에서 그렇게 버티지 못했을 듯 싶다.)

이런 걸 신고 대회를 나가다니



그리고 전날 뻑뻑한 바닥에서 슬라이드 수업을 할 때부터 무릎 상태가 썩 좋지 않다. 무릎보호대도 단단히 착용.

그나저나 이제 허기지는데 뭘 먹을까 말까. 긴장한 상태에 먹으면 체하지 않으려나.
그래도 에너제틱하게 뛰려면 뭘 좀 먹어야겠다.
맥콜+스냅랩 우걱우걱, 그리고 잠시 시체놀이.



24:00(30분전) - 마지막 제네럴

캠프 내내 스윙감은 최대한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니까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춤추면서 느낌만 유지하자.
아는 팔뤄들 몇 명하고 춰 봐야겠다.

어서 끝나라... 어서 지나가라...


00:30

- 오픈잭앤질 결선


니오, 정우, 뽀이, 동키, 조재 이 쟁쟁한 리더들과 내가 함께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앞에는 케빈, 샤론, 토마스 등 유튜브에서나 보던 챔피언들이 채점표를 들고 가운데 떡하니 앉아 있다.
이런 무대는 유튜브에서나 보는 건 줄 알았는데 그 중심에 내가 서 있다.

랜덤 파트너 선정시간

오마이갓!! 크리스탈님이 파트너다. 환호가 절로 나온다. 크리스탈이 누구던가. 그야말로 에너제틱하고 크레이지한 댄서이자 컴피티션 경험도 많고 리더가 굳이 살려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줄 아는 팔뤄가 아니던가. 이거 뭔가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워밍업 올스케이트 / 첫 번째 곡

그야말로 워밍업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힘 빼지 않으려고 하는데 초반부터 다들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
워밍업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열기가 주위에서 확 느껴지고 심사위원들 눈에 띄려고 앞으로 몰려있는 느낌이 든다. 나도 최대한 공간을 크게 쓰고 많이 움직여야겠다.
 


두 번의 스포트라이트무대가 주어졌다. 앞 두 팀의 무대를 보며 저들은 이러이러하구나 잠깐 생각한다.
스윙아웃으로 나가는 동작은 크게, 뮤지컬리티는 아기자기하게. 계획대로 진행해서 포인트가 만들어졌다. 주변의 환호성이 들린다. 심사위원들도 손짓발짓에 일어났다 앉았다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역시 먹히는구나. 자신감이 생긴다.

크리스탈은 확실히 컴피티션 최고의 파트너라 해도 손색이 없다. 내가 조금이라도 머뭇하거나 정체되거나 하면 빈 공간을 알아서 메워준다. 이번 오픈잭앤질에 결과가 좋다면 파트너 운이 90% 이상이다.

잠깐 한바퀴 도는 사이 다음에 어떻게 나가면 좋을 지 상의한다. 스윙아웃? 스킵업? 크리스탈이 팔뤄를 내던지는 점프를 제안해서 그렇게 하기로 한다. 사실 strictly를 위해 준비했던 컨셉이었는데 지금 다른 대안을 생각할 시간이 없다. 가지고 있는 거 모조리 꺼내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다행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

올스케이트는 크게 부담은 없다. 캘리포니아 루틴으로 시작해서 적당히 춤추는 걸로 마무리하면 될 듯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음악은 점점 빨라지고 사람들의 환호에 댄서들 에너지가 점점 커져만 간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레이지해지고 있다.

음악이 거의 끝나가는 게 느껴진다. 그냥 기본 패턴들만 반복하고 있다. 패턴이 단조로워질 무렵 크리스탈이 작게 외친다. '플립 플립!!' (동영상 8:57 지점)
헉! 오픈 잭앤질에서 에어라니! 마지막 턱턴과 언더암턴 그 짧은 순간에 많은 생각이 지나간다. '에어는 따로 연습도 안 했는데. 플립은 1월달에 배운 이후에 해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하더라?' 왼팔로 팔뤄를 처올리는 것만 생각이 난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언더암턴에 이어 팔뤄를 오른팔로 들어올렸고 가볍게 날아오른 크리스탈은 내 등 뒤를 살짝 짚고 사뿐히 바닥에 착지한다.
비록 심사위원들을 등지고 있어 잘 안 보인 게 문제였지만 플립으로 멋진 마무리가 완성됐다.
컴피티션 나와서 에어리얼을 하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아 이제 끝났구나...

잠깐, 들어가려는데 심사위원들이랑 사람들 분위기가 이상하다.

한 곡 더 한단다....... +_+

여보시오 심사위원 양반! 한 곡 더라니!! 한 곡 더라니!!




두 번째 곡

피터 바우터의 리드에 맞춰 음악은 더 빨라졌다.

상기될 대로 상기된 상태에서 예상치 못했던 추가 스포트라이트에 눈 앞은 하얘졌다. 패턴도 생각나지 않고 어떻게 포인트를 잡아야 할 지도 잘 모르겠다. 다행히 패스트에 대해 평소에 많이 고민했던 게 다행이랄까. 패턴 생각하지 말고 간지로 승부하자. 시원시원하게 움직이자.


한 번 손을 놓쳤는데 다행히 뮤지컬리티로 슬쩍 넘어갔다.
평소에 잘 쓰지 않던 텍사스토미+프랭키무브가 갑자기 떠올라 이렇게 마무리를 해 봤는데 심사위원들이 좋아하는 거 같다. 다행이다.

올스케이트는 크레이지 그 자체다. 뭘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스윙아웃/서클/턱턴으로 패턴이 단조로와질 즈음 크리스탈이 솔로 애드립을 제안한다. (동영상 4:53 지점, 이 어메이징한 파트너 같으니라고. 지금 당신이 나한테는 샤론이고 앨리스야.) 그냥 몸 가는대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다행이다. 그리고 나도 재미있다.

마지막은 텐덤 찰스턴과 리프트로 마무리. 음악과 잘 맞아 떨어졌다.

크레이지!! 크레이지!! 무봉산 수련원 대강당이 거의 열광의 도가니다.

애초에 격렬함보다는 정확함과 아기자기함으로 방향을 정했더랬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역시 크레이지함이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크레이지하게 놀아도 될 것 같다.



스트릭틀리 린디합 결선

설마 또 한 곡 더 시키는 건 아니겠지. 후다닥 무대 옆으로 달려가 준비해 둔 셔츠와 베스트를 갈아입는다.

하얀 바지에 하얀셔츠, 검정 베스트에 브로우치.
작년 하퍼스 파티에서 베스트드레서로 뽑혔던 바로 그 의상이다.
그러고 보니 파티나 이벤트용 의상이 변변한 게 없이 그저 단벌이다. 파티때마다 입는 백바지에 베스트만 블랙/화이트 바뀔 뿐... 안그래도 사람들이 파티복 또 입고 왔다고 알아보더라. 훗 -_-;;

나에겐 오늘의 메인 이벤트가 또 기다리고 있다. 그러고 보니 한 달동안 같이 준비한 파트너 아멜리는 내가 오픈잭앤질 두 곡을 뛰는 걸 지켜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기다리고 있던 파트너에게 지친 모습을 보일 수가 없다.
나로서는 파트너와 함께 준비한 스트릭틀리 부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파트너와 준비한 것들은 오픈잭앤질에서는 안 꺼내고 그냥 가볍게 추려고 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그게 그렇게 안 되더라. 밑천이 하나도 없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냥 계획대로 하면 된다고 파트너를 안심시키는 거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스트릭틀리 린디합 부문 6쌍이 무대로 나온다.
강력한 우승후보 정우/크리스탈을 비롯, 이번에 커플전도 뛰고 광화문스윙때부터 안면이 있던 엔조이의 이슬님 커플, 부산 내려갔을 때 본 적이 있는 바람돌이/노란아이 커플. 다른 분들은 잘 모르는 분들이다.



역시 워밍업으로 시작. 잔뜩 상기된 상태여서일까 분위기 때문일까 다행히 지치진 않았다.
잊지 말자. 공간을 넓게 쓰고 신나게! 웃으면서!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응?)
워밍업에서도 여기저기 환호성이 들린다. 다른 커플들 뭘 하고 있는 거지? 궁금한데 신경쓸 여력이 없다.

스포트라이트 이번엔 우리가 첫 번째다. (번호가 처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우리 앞 번호도 있었더라.)
처음엔 특별한 거 없이 스윙아웃에 텐덤찰스턴 핸드투핸드로 마무리.
다른 팀들도 처음 로테이션엔 특별히 에어리얼같은 건 보여주지 않는구나.

두번째 로테이션, 별다르게 특별한 건 하지 못하고 서로 교감만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습했던 브레이크를 시도했는데 너무 타이밍이 늦었다.
역시나 두번째 로테이션에서 다른 팀들이 준비한 필살기들을 보여준다. 정우/크리스탈이 점프턴과 K플립으로 좌중을 초토화시킨다. 컴피티션에선 흔한 에어리얼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이런 건가 보다. 게다가 실력있는 댄서들이 생각보다 많이 빠진 상태에서 에어리얼은 확 눈에 띈다. 다음번엔 에어리얼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올스케이트, 아마도 여기서 승부가 가려질 것 같다.
오픈잭앤질에 이어 스트릭틀리까지 패스트로 계속 달리자니 정신이 없다. 음악은 빨라지고 거의 몸에 익은대로 본능적으로 춤을 추고 있는 듯 하다.
주위에서 사람들의 괴성과 환호성이 들린다. 다른 팀에서 뭔가 필살기들을 쏟아놓고 있는 모양이다.
'왜 이렇게 난리야, 혹시 누가 플립 8연속이라도 하는 거야?'
(나중에 보니 댄싱머신 커플 정우/크리스탈이 그걸 하고 있었더라. 그것도 바로 우리 옆에서 ㅎㅎ)
나름 초조해진 마음에 딥도 하고 다리 가위찢기도 해 보지만 연습했던 게 아니라서 어설프게 묻혀버리고 만다.

아... 점점 지쳐 간다.
패턴이 생각나질 않아...
물... 누가 물 좀...

밴드의 take the A train 마지막 프레이즈가 들려온다.
아 마무리...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마지막 기회야. 뭔가 보여줘야해.

BGM으로 재생시켜 두시면 더 좋습니다.

(이후 과거형. 쓰다보니 그렇게 됐어. 따지지 마.)

난 무의식적으로 파트너를 안아 들었다. 바로 허니문 동작이었다. 8연속 플립에 자극을 받았던 것일까?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에어리얼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내 잠재의식이 소리치고 있었던 걸까? 에어는 안하기로 합의를 봤었기 때문에 연습하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파트너였다. 순간 파트너가 깃털처럼 가볍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왼쪽 프린세스 딥의 형태가 만들어졌고 나의 대뇌에서 판단하고 지령을 내릴 겨를도 없이 내 오른팔은 이미 그녀를 등 뒤로 넘기고 있었다.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몰리면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고 했던가.
작년 제갈량 쇼 강습때 잠깐 배운 이후 한 번도 시도해 본 적 없었던 '허니문+등뒤로돌려앞으로착지시키기'가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오픈에서 플립을 한 것도 그랬고 한 번도 맞춰보지 않았던 에어리얼로 올스케이트가 마무리 되는 순간이었다.

믿어지지 않는 행동들과 이제 끝났다는 안도감에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미소를 지었다.

어떤 이들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심사위원들은 기립박수를 치고 있었고 사람들은 환호하고 있었다.

나의 첫 컴피티션은 그렇게 끝이 났다.

불태웠어... 모두 불태웠어... 새하얗게...


(p.s. 다음 날 컴피티션 결과가 발표되었다.
오픈잭앤질 3위, 스트릭틀리 2위...
믿을 수가 없었다. 오픈잭앤질은 어느정도 기대를 했었지만 스트릭틀리는 그야말로 기대 못하고 있었는데 더 좋은 성적이라니...)

오픈잭앤질/스트릭틀리 부문이 끝나고 이제 모든 배틀은 끝이 났다고 생각했다.
평가받을 걱정일랑 던져버리고 이제 편안하게 먹고 마시고 노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경쟁은 끝났다고...

승부는 끝났다고...

술이란 건 웃고 즐기며 여유롭게 마시면 된다고...

스윙아웃 따위 뭐 그렇게 신경써서 할 일은 없다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다.



난 그 때까지도



CSI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2011 Camp Swing It 후기 완결편으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주군


(퍼가시는 것보단 링크를 권장하며 링크 해 가실 땐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해를 돕는 키워드

CSI 기간 : 3/25(금)~27(일)
KLHC D-day : 3/26(토)

KLHC : Korean Lindy Hop Championships
CSI : Camp Swing It

본 내용에 나오는 카운트다운 날짜들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그 즈음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100 (2010.12.15)
아 오늘이 내년 CSI 얼리버드 접수지? 까먹지 말고 신청해야지.
올해 CSI 2회는 지터벅 실력에 출빠도 안해 본터라 못 갔었는데 내년엔 꼭~!!



시간은 흘러흘러...
2011년



D-70
토드니나도 오고 할렘핫샷도 오고 뭔 행사가 이리 많냐? 거덜나겄네.
CSI는 그냥 양도 하고 카드값이나 갚을까?


D-60 (동경/희망사항)

언제쯤 대회 같은 거 나가 볼 수 있을까?
동영상들 보니까 기교보다도 뮤지컬리티와 재치가 중요한 거 같은데
에어같은 거 안 해도 파트너랑 호흡만 잘 맞으면 되지 않을까?

별 생각 없었는데 CSI 대비해서 사람들 준비 많이 하나보네? 나도 공연 해보고 싶다.
파트너도 없고 안무할 능력은 안되고 단체공연 같은 거 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나 공연은 잘 할텐데.

누가 안 불러 주나...


D-57 (1.28 정우/크리스탈 에어리얼 워크샵)

플립/팬케익 어렵구나.
일단 배우긴 했는데 언제 써 먹나?
정우/크리스탈은 에어 연습 참 많이 했나 보다. 호흡이 딱딱 맞네.
그래도 저 사람들 설마 플립 연속 8번 같은 건 못 하겠지? 그게 어디 사람이야? 댄싱머신이지...
(그러나... 두 달 후 그들은...)


D-55
누가 안 불러 주나...


D-50 (컴피티션 동영상 분석)

나 춤추는 거 찍어보면 왜 이렇게 흐느적흐느적 대고 구부정하고 없어보이는 걸까.
파트너 구해서 베이직부터 가다듬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일단 동영상을 많이 보자.
챔피언 동영상들은 이미 많이 봤으니까 2부리그를 한 번 살펴볼까?
어드밴스 잭앤질, 오픈 스트릭틀리 등등 아마추어들 혹은 챔피언급 바로 아래 레벨 댄서들도 많구나.
이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의 영상은 또 색다르네.
확실히 컴피티션은 기교보다는 feel인 것이 분명하다. 얼마나 파트너와 호흡맞춰서 잘 '노느냐'가 관건.
음악에 따른 적절한 뮤지컬리티가 가장 박수를 많이 받는다.
안정된 베이직과 정확한 동작에서 나오는 간지, 그리고 공간을 넓게 적절하게만 사용할 수 있으면 그저 스윙아웃에 서클만 해도 멋져 보이는 거야.

국내 잭앤질 영상 봐도 적절하지 않은 과도한 에어나 루틴들은 너무 연습한 티가 나서 그닥 재미가 없네.
간단한 브레이크나 뮤지컬리티정도로도 충분히 승산은 있다.

아니면 그냥 현실성 없는 희망일까?


D-40 (파트너에 대한 고민)

파트너 구하기가 쉽지 않네.
마침 연습모임을 하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일단 베이직이나 다듬자.

연습모임 같이 하게 된 아멜리양한테 파트너를 하자고 해 볼까?
아멜리양은 키도 크고 동작도 큰 편이어서 파트너 하면 간지는 확실히 날 거야.
체중도 많이 안 나가서 만약 에어를 하게 되어도 괜찮을 거 같고.
근데 꽤나 선배란 말이지...
내가 지터벅 처음 시작했을 때 이미 딴따라땐스홀 공연팀을 하던 아멜리는 내가 파트너 하자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예상되는 반응들 : "꺅~ 너무 좋아요 오빠" or "글쎄.. 전 그런 거 관심이 없어요 미안해요" or "오빠 전 오빠 레벨이 아니거든요? 홀딩해주는 것도 영광인 줄 알아야지 아 기분나빠 정말" +_+)


D-32 (파트너확정/호흡맞추기)


let's go~!!

아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는데 몇 번이나 맞춰 볼 수 있으려나?
이렇게 파트너 정해서 정식으로 연습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되나 방법을 모르겠네?
일단 최대한 출빠 같이 하면서 서로 호흡을 맞춰서 익숙해지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
프랭키 무브 같은 거 패턴 연구도 해 봤는데 정말 많이 맞춰봐서 익숙해지지 않으면 오히려 패턴들에 스트레스 받을 듯.


D-30 (몸만들기/질병과의사투)

근데 왜 이렇게 몸이 안 좋나? 2,3월은 감기몸살로 다 보내는 거 같네 에고...
무릎도 덜거덕 거려서 한의원에 가 봤는데 오장육부가 다 안 좋고 만성피로 등등 어디 성한데가 없네.
운동도 좀 해서 몸도 만들고 식이조절도 좀 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건 해 보자.
침을 이렇게 오랜 기간 맞아본 건 처음. 한약도 오랜만에 먹었네.

컨디션도 안 좋고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근력운동보다는 밸런스와 자세에 초점을 맞춘 코어 운동에 집중하자.등도 좀 펴지고 확실히 안정감이 생기는 듯.
(근데 그래봐야 한달동안 열흘이나 운동 했을라나 ㅜㅜ)

파트너도 몸이 안 좋다네.
서로 안되는 날짜가 많아서 일주일에 한 두 번 맞춰 볼 수 있으려나...
이번에 공연팀도 많고 아마 strictly 부문은 강사급들 총출동하지 않을까 싶은데 괜히 망신만 당하고 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

내 경력이면 루키잭앤질 나가도 누가 뭐라 안 할 거 같은데 신청한 거 변경할까...?


D-20 (구체화)

사람 많은 빠 찾아다니다가 요즘은 연습하느라 사람 없는 빠 찾아다니는데 많이 춰 볼 수록 호흡이 좀 맞는 것 같다. 대화도 좀 하면서 잭앤질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 해 나가고 있음.

음악을 듣고 서로 주고받는 뮤지컬리티가 중요하다는 데에는 동의. 에어 연습은 안 하는 걸로 합의.
사실 에어라고 해 봐야 플립 정도인데 에어가 남발할 건 불보듯 뻔하고 그 중에 어설프게 똑같은 거 하는 거 보단 좀 더 개성을 살리는 게 낫다는 생각에 합의.

일주일에 한 두번 밖에 못 맞춰보는 상황이라 새로운 패턴이나 필살기 같은 큰 욕심은 내지 말아야겠다.
아기자기함으로 승부하자.

주최측에 따르면 잭앤질 음악은 라이브가 아닌 디제잉으로 간다고 한다. 라이브보단 디제잉에 익숙한 음악이 나올 확률이 높고 뮤지컬리티 살릴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더 좋을 것 같다. (현장에선 라이브로 바뀌었음)

각종 대회 잭앤질이나 잼에 나오는 음악들을 최대한 모아서 계속 듣고 있다. 운전하면서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계속 들으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뮤지컬리티가 들어가야 할 지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 하고 있다.


D-10 (패스트 클리닉)

패스트에서 스윙아웃이 제대로 안되어 계속 고민이다.
연습모임에서 뭉치형에게서 스윙아웃 클리닉을 받았다. 도통 모르겠던 3리딩도 대충 알 거 같고 빠른 템포에 자세가 낮아야 안정적이 된다는 걸 깨달았음.

때맞춰 제갈량/토깽님 패스트 강습도 개설되어 재수강.
패스트 스윙아웃에서 어느정도까지 릴랙스해야 되고 어느정도까지 텐션이 강해져야 하는지 개념이 없어 계속 버벅대고 고민하던 차에 이 수업에서 그나마 고민하지 않을 정도의 기준을 잡게 되었어.
그래도 포워드 스윙아웃은 현장에선 못 써먹을 것 같다.
빠른템포에서 포워드 스윙아웃이 아직 익숙하지 않아.

최근 눈여겨 본 스윙아웃들 중 할렘핫샷 폰투스의 스윙아웃이 최고라고 느껴진다.

언제쯤 이렇게 움직일 수 있을까.


D-7
이제 다음주면 CSI인데 파트너가 또 많이 아프단다. 주말에도 죽 먹고 누워있고 했다는데 일단 쉬게 해야 할 것 같다. 결국 전부 열 번 정도도 못 맞춰 본 듯 하다. 애초 계획보다 연습을 많이 못 했는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D-3(마지막 연습)

수요일 타임에서 계속 추면서 호흡을 맞추고 기본적인 뮤지컬리티들과 브레이크들을 맞춰 봤음.
시간은 없고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 준비한 것들을 잘 정리해야겠다.
성우시험 볼 때 생각이 난다. 너무 많은 욕심 내지 말고 이거 하난 확실히 보여주자 하는 무기 몇 개만 챙겨가자.

1. 동작은 크고 시원시원하게 공간을 크게 활용
2. 격렬하게만 추지말고 적절한 브레이크에 아기자기한 뮤지컬리티
3. 의상은 너무 어둡거나 화려한 톤은 피하고 서로의 기럭지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


D-1(CSI개막/트라이아웃)

CSI 중급 신청했다가 잘릴 때 잘리더라도 고급 테스트 한 번 받아보자 해서 어드밴스 신청했는데
어우 트라이아웃 이렇게 긴장되는 거였어? 시험보는 거랑 똑같네.
강사들도 대충 안 보고 꽤 세세하게 테스트하고 있어.

두 번째인가 들어가서 춤추고는 케빈이 불러내더니 스티커 주는데 긴장 풀리는데 죽겠더만...
이거 트라이아웃이 이 정도인데 내일 컴피티션은 어떻게 나가나 +_+
아무튼 어드밴스 통과!! wow~










to be continued...

KLHC 2011 컴피티션 출전 다이어리 (2/2) 로 이어집니다.





posted by 주군


(퍼가시는 것보단 링크를 권장하며 링크해 가실 땐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 레인이라고 해~


NICK 채널 신작 빅토리어스에서 '레인'이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예술학교에서 애들도 가르치고 주로 상담역할을 하는 흑인 선생님 역할이죠.
주인공도 아니고 비중있는 조연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존재감 그닥 느껴지지 않는 역할이라
사람들은 이 배우의 이름은 커녕 이런 배우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를테지요.

다들 주인공들한테 관심가지고 박수쳐주고 환호할 때 그래도 제가 맡은 배역의 배우인데
저라도 관심가져줘야할 거 같아서 뒷조사를 살짝 해 봤습니다.

이름은 레인내퍼(Lane Napper), 극 중에선 레인 알렉산더란 역할로 본명을 그대로 쓰는군요.

이 배우에 관해 구글링을 해 봤더니 소개글이 하나 나옵니다.

음? 근데 브로드웨이 댄스센터? 왠 댄스센터?
동명이인인 줄 알았습니다.

대충 읽어봤는데 오오~~ 이 사람 연기만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배우에 연기도 가르치고 댄서에다가 각종 방송이나 공연에서 안무까지 하는 사람이네요.
사실 작품 분석하면서 살짝 게이feel이 난다 싶어서 더빙도 그런 느낌으로 하고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춤이라는 끼(?)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어쩌면 실제로 게이일지도?)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출연중인 '빅토리어스'의 메인안무가라는 사실입니다.
예술학교인만큼 공연이나 댄스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매 에피소드에 메인안무가(head choreographer)로 활동하고 있다네요.
게다가 이 작품의 안무로 에미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었던 모양입니다.

'즐기는 것에서 왜 재미를 못 느끼나?' (번역이 맞나?)
이 사람의 모토가 이렇다는데 제 삶의 모토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 홈페이지도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http://lanenappernow.com/

자신이 했던 작업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샘플 올리고 자기PR에 노력하는 건 어느나라 배우들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레인이 배우로 출연했던 영상들입니다.

Lane Napper Acting Reel from lane napper on Vimeo.

최근에는 닉 작품에 많이 출연한 것 같고 과거 영상중엔 '서든리수잔'이라는 작품에서 브룩쉴즈와도 연기했었군요.

이건 자신이 안무한 댄스장면들 영상입니다.

Lane Napper Choreography Reel from lane napper on Vimeo.

빅토리어스 뿐 아니라 아이칼리까지 닉채널 안무는 도맡아서 하고 있네요.

전에 카드리버 더빙할 때 원작 일본 성우 마츠노 타이키님 특기도 댄스더니만
제가 맡은 역할들은 다 춤으로 얽히는 건가요? ㅎㅎ
레인이 탭댄스추는 장면은 요즘 제가 스윙댄스 하는 거랑도 겹쳐지고 뭔가 공통점들이 있는 거 같아서 더 친근함도 생기고 의욕도 솟고 그렇습니다.

마침 오늘 더빙하는 날인데 좀 더 신나게 작업할 수 있겠네요.
See you later, Lane~ ^^

p.s.
참, NICK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맥북의 짝퉁 페어북을 아시나요?

(2014.4.21 추가)
검색통해서 이 포스팅 들어오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가죽 붙이는 거 비추입니다. 그냥 스윙화 사세요!!
고생만 하고 금방 떨어져요. ㅎㅎ



지난 번 댄스슈즈 총정리 포스팅에서 예고한 대로 집에서 놀던 단화에 가죽을 붙여 스윙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용을 최소화 하고자 가죽을 붙이는 방법을 택했는데 아무래도 단화가 쿠션도 약하고 해서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트위터 스윙댄서들의 여론조사 결과 반스 등 여러 추천제품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어차피 마음에 드는 퀄리티의 슈즈를 구하려면 그만큼 비용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경험삼아 신어보자 하고 제작에 돌입합니다.

준비물

바닥이 평평한 단화

가죽 접착 세트(가죽, 본드, 본드도포용 칫솔, 사포)
가죽 세트는 스윙용품 전문 쇼핑몰 스윙걸스에서 구입했습니다. 배송료까지 15000원 정도가 되어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지난 2010 KBW 때 경품으로 스윙걸스 협찬 베스트를 받은 의리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슈즈 바닥을 평평하게 메꿀 실리콘 실란트
(머리를 좀 쓴다고 쓴 건데 효과적이었는지는...)

제작 중간중간에 섭취할 간식 (잉?)

제작과정

가죽에 슈즈를 대고 본을 뜹니다.

양쪽 다 뜹니다.
혹시나 가죽 자투리를 다른 데 활용할 수 있을까 싶어 가운데 공간을 남겨두었습니다.


보다시피 바닥이 음각형태로 패어 있는데 이 부분을 실리콘을 이용해 메꿔 줍니다.
한 손으로 작업하고 한 손으로 촬영하려니 힘드네요.
셀카 장인의 경륜이 묻어납니다.

본드가 아니라 실리콘입니다.
잘 펴발라서 빈 곳을 채워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실리콘의 점성이 강해 골고루 바르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돈 좀 들여 그냥 스윙화를 사는 게 나았을까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양쪽 다 실리콘을 바른 후 말립니다.

실리콘이 마르는 데 좀 오래 걸리는 군요.
준비한 간식을 섭취해 줍니다.
다이제스티브 비슷한 게 맛나군요.

아 실리콘이 마르는 동안 가죽 재단을 합니다. 만일을 대비해 본을 뜬 것보다 살짝 여유를 두고 잘라줍니다.
아제로스 평원을 누비며 익혔던 가죽세공 실력이 십분 발휘되는 순간입니다.
슥삭슥삭~

가죽접착세트에 포함된 사포로 가죽의 매끄러운 면(접착면)을 문질러 줍니다.
설명서를 보니 가죽을 거칠게 해서 접착력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물리적으로 설명하자면 표면을 거칠게 함으로써 표면적을 최대화 해서 마찰력을 최대화 시키는 효과가 되겠습니다.
(나 공대 나온 남자야!!)

가죽가루가 묻어 나오는 군요.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입니다. 가죽가루라기보다는 염료 성분이 묻어나는 것 가네요 씻어도 잘 안지워지더군요. 꼭 장갑을 착용하세요.
16년 가죽장인의 포스가 묻어납니다.
다음부터 그냥 돈주고 스윙화 사렵니다. ㅜㅜ

그런데 실리콘이 잘 안 마릅니다.
다음주에 녹음할 대본 체크까지 했는데도 마를 생각을 안 합니다.

결국...

다음날까지 기다립니다.

그 사이에 저는 서울하퍼스 파티에 다녀왔고 베스트드레서로 뽑혀 타임바 프리티켓도 받아왔습니다.
최고였던 하퍼스 파티는 다시 리뷰하기로 하구요~

다음날, 실리콘이 다 마른 것 같군요. 본드 도포를 준비합니다.
마시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괜히 마셔보고 싶고 막 그러네?

본드를 1차 도포합니다.
접착력을 높이려면 본드를 1차 바른 후 살짝 말린다음 2차로 발라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본드를 골고루 붙인 후에 준비한 가죽을 붙여줍니다. 다 아시겠지만 부드러운 부분이 바닥으로 갑니다.

다른 한 쪽도 붙여 줍니다.

여유있게 재단했기 때문에 좀 남는 부분도 살짝 끌어당겨 옆쪽까지 올라오도록 붙여줍니다.

본드가 어느 정도 마른 후엔 삐져나온 보기싫은 부분들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칼로는 힘들더군요.

자, 완성되었습니다.

출동 준비 완료!!

과정 중 실리콘으로 바닥을 메꾸는 과정이 굳이 필요할까 싶은 의문이 듭니다.
어느날인가 열심히 춤추다가 바닥 가죽이 실리콘과 통째로 떨어져 버리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만 가죽이 견고히 붙어 있으려면 뭔가로 메꿔줄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에폭시 같은 게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 주군의 스윙화 만들기였습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나 동영상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해당 제작사와 개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feat. Sharon Davis


프롤로그

어느 금요일 해피빠에서 흘린 땀이 말라붙어 소금이 되어버리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스윙1년 돌아보기를 어서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스윙을 시작한 지 1년하고도 넉달이나 지났지만 1년즈음 됐을 때 내게 스윙댄스의 의미와 지나온 시간들 그리고 앞으로의 꿈들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워낙 이래저래 군더더기 할 말이 많은 성격인지라 한 차례의 포스팅으로는 끝내기 힘들 것 같고 의미가 있었던 기간을 정해 몇 차례에 걸쳐 포스팅 해 보려 한다.

먼저, 주군이 스윙을 접하기까지... 그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1) 배경

- 기억 속의 스윙댄스

스윙댄스가 뭔지 전혀 알지도 못했던 유년시절, 아마도 기억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기억은 뭐니뭐니해도 '빽투더퓨쳐' 일 것이다. 중학교 때 TV로 접했던 이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타임머신 영화는 어린 마음을 송두리째 휘어잡으며 책밖에 몰랐던 범생이에게 한국의 스필버그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게 한다.

빽투더퓨쳐 시리즈중에서도 주인공 마티가 1955년으로 돌아가 해프닝이 벌어지는 1편이 바로 스윙을 접할 수 있는 작품이다.
1950년대의 미국... 바로 록큰롤이 세상을 지배하던 때였던 것이다.

아 빽투더퓨쳐!!



극 중 마티가 연주하는 Johnny B. Goode을 한 번 들어 보자~
http://www.youtube.com/watch?v=qEeF9r_8JMA (사용자 요청으로 소스제공 불가)

댄스파티 장면에서 패티코트를 입은 팔로어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에어리얼이 인상적인 장면들이다~

(극 중 1955년에 댄스파티 밴드멤버인 마빈베리가 사촌인 척에게 마티의 연주를 들려주는데, 실제로 척베리의 Johnny B. Goode는 1958년에 발표 되었다. 결과적으로 척베리는 자신의 곡을 표절하게 된다는 영화 속 설정 ㅎㅎ)

사실 빽투더퓨쳐에서 영향을 받은 건 '스윙'이라기보다는 '록큰롤'이었다. 척베리와 쟈니비굿의 영향은 이후 비틀즈를 비롯한 여타 올디스 넘버들로의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후 다시 스윙을 접한 건 오늘날의 주군을 있게 한 가장 결정적 역할을 했던 작품... 뮤지컬 '그리스'였다.

멋진 여자애들을 잔뜩 태워가지고 이 거리를 쏜살같이 달려갈거야!!



고3시절 남경주,주원성,최정원 등 뮤지컬 1세대들의 작품을 보고 전율을 느낀 범생이 주군은 대학입학 후 뮤지컬 동아리를 찾다가 연극동아리를 들어가게 되고 결국 오늘날 성우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이이다.

rock'n roll is here to stay from Joogoon on Vimeo.

(중간에 리더를 때리는 팔뤄가 인상적이군요...)

<rock'n roll is here to stay 원곡과 비교하기>

지금 와서 보니 그리스의 댄스파티 장면에서 나오는 춤들은 대부분 지터벅 위주인 거 같다. 존트라볼타랑 올리비아뉴튼존이 플립 비슷한 에어리얼을 하는 것도 지금 보니 인상적이다.


- 춤에 대한 관심

주군은 원래 춤은 커녕 운동신경 하나 없는, 그러면서 책만 보는 소위 괴짜 범생이로 유년시절을 보냈더랬는데 춤이란 걸 춰 본 최초의 기억은 아마도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이리라.

1992년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난 알아요'와 회오리춤으로 데뷔해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바로 그해였다. 그 날 경주의 밤, 저런 게 뭐가 재미있냐며 처음으로 몸을 흔들어 보았던 범생이 몸치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바람의 전설에서 이성재가 첫 락스텝을 디디면서 새로운 세상을 깨닫는 경험을 다들 해 보셨으려나)

이후 대학들어가서는 PC통신 댄스동호회 같은데도 가입해서 클럽같은데도 가보고 이모티콘과 텍스트로 브레이크댄스를 배우기도 하고 그야말로 춤을 글로 배우는 시절도 있었다.

이후에도 아마추어 연극/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재즈댄스도 배우고 힙합/발레 클라스도 들어보고 했었지만 30대를 넘어서면서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그 춤들은 꾸준히 지속되지 못했다.


- 프로와 아마추어 그 경계에서

2년쯤 전인가 일찌감치 스윙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
같이 공연 준비하던 구혜령 누나가 나같은 프리랜서들에게 스윙댄스가 딱이라며 '핫앤쿨'이란 동호회를 소개해 주고 강사 연락처까지 넘겨주셨었는데 아쉽게 시간이 안맞아 패스하게 된다.

혜령누나 잘 지내시나



그런데 나름 춤에 관심도 있고 이런저런 문화관련 아이템은 다 접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스윙이란 장르를 늦게 만나게 된 걸까? 그 당시 시간이 안맞았던 것 정도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 이상의 것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동호회를 중심으로 활성화 되고 있던 살사니 스윙이니 하는 커플댄스들... 사실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듣기는 했었다. 하지만 난 우리나라의 동호회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대학시절부터 아마추어 연극/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막연히 프로 딴따라의 삶을 꿈꾸던 나로서는 난 우리나라의 동호회 문화는 그저 아마추어려니 학교다닐 때 배우던 포크댄스 수준이려니 하며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얼마나 오만이었던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는 바로 우리 마음 속에 있었던 거다.

그렇게 춤과 멀어진 생활을 하던 어느 날...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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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래자리씨가 의뢰한 “동작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도 마찬가지로 '동작'은 입에 머금고 있다는 느낌으로 여유를 가지고 '청소년'정도에 포인트를 줘서 흘려보낸다는 느낌으로 하세요~ '~입니다' 발음이 원래 어려워요 반복연습하는 수밖에 없고 '~집 아무갭니다' 가 좋을 듯(국내 유명(해질) 성우들과 함께 하는 미투스피치 feat. 성우 이지환 이영은 me2mobile me2video) 2010-07-16 13:49:36

  • 뭐 정권마다 친정권 연예인들을 기용했던 건 다 아는 사실이고 백번 양보해서 그게 아직까지의 우리 분위기라면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하지만 아무튼 김미화씨 퇴출 이유가 띄어읽기, 호흡 등 화술이 문제라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 그보다 못한 비성우 내레이터들이 얼마나 많은데(나를 쓰던가 / tw me2tv 시사매거진2580 뉴스) 2010-07-18 23:29:43
  • 내일 오전 10시 기내영화 녹음~ 프랑스 영화인가?(me2movie 하트브레이커 성우) 2010-07-20 00:13:33
    하트브레이커
    하트브레이커
  • 후배 성우들 주요 업무 처리중~(me2mms 주차심부름 성우생활 tw me2photo) 2010-07-20 10:22:49

    me2photo

  • 텅 빈 지하철역에서 트레이닝 빙자 소셜미디어 드립~(성우 지망생 때 생각난다 하루죙일 읽으면서 다녔는데 지금은 너무 게을러졌어 me2mobile me2video) 2010-07-20 15:23:57

  • 보통 녹음 욕심이 생기는 일들은 공중파 여타 프로그램 보다는 이러 이러한것들이다~ 누군가의 여행 추억 속에 내 목소리가 함께 기억된다는 것…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다~(대한항공 멋진데? 남자성우는 알겠는데 여자는 누구지?) 2010-07-20 17:22:13
  •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보여드려요~ 효과팀의 효과와 성우의 호흡이 어우러져 실감나는 장면이 완성됩니다~(라디오 속 더덕구이를 파헤쳐라 영상 왜 누웠니 me2mobile me2video) 2010-07-26 14:15:29

  • 그러고보니 다음주가 휴가기간이네~ 뭐하지? +_+(성우협회 휴가 2fb me2mobile) 2010-07-30 11:15:32

이 글은 주군님의 2010년 7월 1일에서 2010년 7월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우 주재규입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한국 성우분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트위터가 버벅대는 바람에 리스트 구조 알아내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트위터 사용자 분들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구독(follow)하시면 됩니다.

시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p.s. 개인별 주소도 곧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7/21(수) 티유리퀘스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성우와 스윙댄스, 소셜네트워크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풀어놓으려고 합니다. 함께 해요~ ^^

- 트윗온에어 녹화방송 보기


일과 스윙댄스,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 주절주절 했어요~
  • 라디오에서 축구하기(확인안하고 올려서 어떨지 me2mobile me2video 일미투 라디오드라마 성우) 2010-06-04 11:02:25

  • 역시 맘에 안든다(맘에안들어맘에안들어맘에안들어 컨디션에 너무 좌지우지 일미투 성우) 2010-06-08 15:46:58
  • 졸다가 급조한 쇼다큐 내레이션 샘플~(호흡 딸리는 걸 BGM으로 은폐 성우) 2010-06-08 23:32:27
  • 얘네 집안 다 이렇구나~(애니메이션 카드리버 서준 더빙 성우 tw me2photo) 2010-06-09 00:34:17

    me2photo

  • 노는거 아니고 일하는 거(애니메이션 카드리버 더빙 서준 일미동 성우 me2mobile me2video) 2010-06-09 01:20:50

  • 자야되는데 예전 더빙판 찾아내버려서 모니터중~(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47회 게스트 더빙 일미투 일미동 me2mobile me2video 성우) 2010-06-09 03:47:31

  • 퇴근시간이구나 난 이제 일하러~(일미투 me2mobile me2photo 성우의 하루) 2010-06-09 18:45:21

    me2photo

  • 미성 성우들 4명~~(다 유부남 일미투 성우 tw me2mobile me2photo) 2010-06-10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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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사시는 미친들 계시명 오늘저녁 7:30 수원제1야외음악당에 시낭송이랑 백지영, 바비킴 보러 오세요~(KBS 성우와 함께하는 시와음악의밤 / 이글을 핑백해 주시는 분들 중 무작위로 5명을 추첨해서 고맙습니다 me2mobile me2photo) 2010-06-11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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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맡은 배역은 무려 양자역학과 이론물리학의 창시자 막스 플랑크(오른쪽)~ 왠지 공대생 출신으로서 마음가짐이 남달라진다~ (왼쪽은 골룸의 앤디서키스가 연기한 아인슈타인)(me2movie 아인슈타인과 에딩턴 영드를 영화로 만들었구나 tw me2mobile me2photo 기내영화 더빙 성우) 2010-06-12 0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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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증명했던 저 유명한 프린시페 섬의 일식 관찰~ 일하면서 공부도 하고 좋구나~(가 아닌가... tw me2mobile me2photo 기내영화 더빙 성우) 2010-06-12 03: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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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의 눈 퉁퉁 부은 1인(일미투 me2mobile me2photo 기내영화 더빙 성우) 2010-06-12 0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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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슈타인과 에딩턴, 막스플랑크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과학자의 윤리의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전쟁이란 이유등으로 애국을 강요당하거나 신념이 꺾이게 될 때 과학은 비극이 되는 거지…(플랑크와 뢴트겐은 자신들이 독일군과 함께한다는 선언서에 서명했다 tw me2mobile me2photo 기내영화 더빙 성우) 2010-06-12 1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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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녹음준비 하면서 내 캐릭터의 원작 성우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런 이더라~ 무려 김전일 성우였대 ㄷㄷㄷ(일본성우 마츠노 타이키 나랑 생일 거의 비슷하고 취미&특기가 댄스래 ㅋㅋ) 2010-06-16 02:59:40
  • 교재녹음일이 생각보다 수월하게 일찍 끝난데다가 앞으로 자주 있을 거라고 해서 기분 up(다른 성우들 소개도 해 달라는데 나보다 못하는 사람 소개해줘야 나를 계속 쓰려나? me2mobile) 2010-06-18 15:33:39
  • 성우 뮤지컬팀 MAD의 새멤버 환영 겸 회식~(멀리왔네 tw me2mobile me2photo) 2010-06-18 2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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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회 돌파(me2mms 일미투 라디오드라마 kbs 남남북녀 tw me2photo 성우) 2010-06-25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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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주군님의 2010년 6월 4일에서 2010년 6월 2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 트위터에 기라성 같은 성우 선배님들이 잔뜩 들어오셨다… 깜놀(팔로우 하고 인사드리고 있다는... ㅋ 미투데이는 내가 지켜야지) 2010-03-27 02:13:29
  • 내가 아마 제일 처음 시작했을 텐데…
    트위터에 기라성 같은 성우 선배님들이 잔뜩 들어오셨다… 깜놀 by 주군 에 남긴 글(성우 트위터 스타들만 있어 쳇) 2010-03-27 02:50:59
  • 첫 녹음을 앞두고 캐릭터잡아보기~(uploader 30초 밉상 부잣집 도련님 같나요? me2cast 애니메이션 카드리버 서준 성우 트레비앙~ ) 2010-04-14 17:56:39
  • 작년 여기 왔을 때는 내가 막내였는데 이번엔 후배들이 많아져 내가 중간정도네…(책임감 일미투 카드리버 첫녹음 재능방송 성우 me2mobile me2photo) 2010-04-14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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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플을 보내달라는 요청에 다른 성우들이 샘플만들고 이메일에 첨부하느라 변환하고 하는동안 난 아이폰으로 블로그 주소만 이메일로 보내버린다~(디지털 시대 준비된 프리랜서 냐하하 me2mobile) 2010-04-15 17:38:03
  • 호반장 역이 양지운 선생님에서 신성호 선배님으로 바뀌었네~ 자사 성우 고용 방침인가 봤더니 강희선 선배님은 또 출연하시고~ 무슨 일이지?(me2tv CSI 마이애미 7 시리즈물에서 주연성우가 바뀐 이유는?) 2010-05-17 00:11:21
  • 학문적인 자존심이 남아있는 대학강사 지호(uploader 일미투 내일 엄청 바뻐 me2photo 라디오독서실 성우) 2010-05-18 16: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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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강사래서 젠틀할 줄 알았더니 괴팍한 찌질이네~ 내일 또 연기 좀 해 줘야겠군~(일미투 KBS 라디오독서실 성우 twit me2mobile me2photo) 2010-05-19 02:14:26

    me2photo

  • 아직 할 건 많은데 눈이 감겨오네~(일미동 애니메이션 카드리버 더빙 서준 me2mobile me2video 성우) 2010-05-19 02:41:08

  • 왔구나~ 뜯기가 겁난다~ @.@(확정신고 me2mobile me2photo 프리랜서 성우) 2010-05-19 12:52:48

    me2photo

  • 간만에 오전,오후,저녁 다 일이 있는 바람직한 스케줄~ 대본 더 봐야 하는데 눈이 감겨~ 10분만 눈 부치면 안될까?(단가도 받쳐줬다면 포스팅은 더 활기에 넘쳤겠지 일미투 성우) 2010-05-19 13:29:08
  • 좀 드라마틱한 작품을 간만에 하려니 후배들 지적거리가 자꾸 보인다~ 자연스러움에 대한 착각, 일상의 리얼리티는 드라마에 맞지 않는건데~ 내꺼나 잘해야 할텐데 점점 꼰대가 되어가는 걸까?(한딱까리 해야겠다 me2mobile 라디오독서실 성우) 2010-05-19 16:09:45
  • 라디오드라마 부엌일하는 효과내기~(일미투 일미동 KBS 라디오독서실 성우 me2mobile me2video) 2010-05-19 16:57:51

  • 내 목은 왜 이리 약한걸까…(일미투 힘든건 둘째치고 퀄리티가 문제 twit me2mobile me2photo 성우) 2010-05-20 17:07:00

    me2photo

  • 라떼 아트 부럽지 않은 도라지청 아트~(기침아 멈추어라 GF1 식미투 twit me2photo 성우) 2010-05-27 00:51:29

    me2photo

  • 3G의 압박으로 못 올렸던 일미동~(일미투 일미동 애니메이션 더빙 구경하세요 찍으면서 녹음하기 신공 me2mobile me2video 성우) 2010-05-27 01:04:34

  •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자면 꿈에서 시사가 될 지어다~(일미투 twit 시사 : 영상이랑 대본보면서 맞추고 연습하는 행위 / 성우) 2010-05-27 03:13:40
  • 분당 출장(출장 녹음 전문 성우 me2mobile me2photo) 2010-05-27 13:46:38

    me2photo

  • 첫 녹음이라 오래 걸리네(내가 왜 다음주 안된다고 했을까... ㅜㅜ 일미투 twit me2mobile me2photo 닉 트룹 성우) 2010-05-27 1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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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기들이 견학왔네(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 me2mobile me2photo 성우 ) 2010-05-28 14: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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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상태 안좋은데다가 선배님한테 딕션에 대한 지적까지을 받고 급 소침모드… 컨디션이 안좋아서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원인이 그게 아니란 걸 내가 제일 잘 알기에…(일미투 끊임없이 갈고닦아도 모자랄 판에 언제부턴가 요령만 늘고 소모적이 되어간다 twit 성우) 2010-05-28 16:23:01

이 글은 주군님의 2010년 3월 27일에서 2010년 5월 2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이 글은 주군님의 2010년 4월 3일에서 2010년 6월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100명은, 19초, 2006년, 34초, 39초, 3R, 40초, 40초가, bg는, end, FOR, i, KBS, low, Me2Book, me2cast, me2photo, me2singing, miss, ost중에서, PROJECT, Test, uploader, you, _, ㅋㅎ, ㅋㅎㅎ, ㅜㅜ, 간만에, 갈라지는, 강좌, 강화도, , 거죠, , 건다는게, , 걸려서, , 결과물, 공모합니다, 과거는, 과정이었던, 괜찮은데, 구두벗어줘, 궁금한거, 그냥, 그래, 그래도, 그런데, 그럼, 그려서, 근데, 기다리는, 기쁨을, 꺼억, 꽝이구나, 나가야지, 나라는, 나를, , 날인, 남자를, , 내가, , 너무, 넘게, 녹음, 녹음따논거, 녹음해놨던, 누리는, 눈뜨자마자, , 다같이, 다른데, 단김에, 당신이, 대낮부터, 대성이꺼, 대충, 댓글, , 동생이, 돼요, 되는거야, 되려면, 두려워두려워, 두렵다, 들어오는, , 떨려, 떨어지는, 러브씬, 리버브, 링크를, 마누라야, 마음에, 마지막, 만땅, 많은, 말고, 말아요, 망친건, 머하면, 멸망새벽반의, 명복을, 모든, 목소리, 목욕탕, 문구, 묻다, 뭘까요, 미투, 미투부터, 미투스피치, 미투캐스트, 믹싱, 바로, 받침, 발견, 방법, 배경음악은, 백년만에, 버드워쳐, 벚꽃잎이, 벨리니의, 별헤는밤, 보게, 보내준, 보답, 보아요, 보았어요, 본의아니게, 봄비는, 부러운데, 분들을, 불러오기를, 비가, 비몽사몽, 빕니다, 빨리, 빼는, 살라, 상처받았다는, 새벽반이예요, 샘플, 서른살이, 선택의, 성우, 성우 샘플, 소설극장, 소심한, 소환, 속도는, 쇠뿔도, 수자, 수험생인, 쉰목소리, 쉰소리, 스테파네트, , 시간, 실력, 심리학에게, 싶어요, , 아니고, 안되네, 알았다, 알프레드, 암꺼나, 앞부분, 앞에, 어쩔, 없으려나, 없으면, 에너지, 에효, 여신, 여행, 연습하고, 연애를, 영시는, 예술가가, 옛날거, 오늘의, 오늘이, 올려요, 올려주세요, 올리고, 올리는, 왔더니, 우리들의, 위한, , , 이들에게, 이런거, 이순간, 이제, 일단, 일을, 읽다보니, 읽어도, 잃고, 임시조치, 입니다, 자기소개를, 작렬, , 잠못드는밤, 잡아당긴다, 장진영씨의, 재활용, 저도, 전문, 전체에, 정결한, 정말, 정윤수, , 좋은, 주재규, 줄여서, 중에서, 지금, 지나간, 지윤아, 직접, 짝사랑, 짧아서, 참조, 처럼, 첨이네, 초속5센티미터, 취했어, 카툰, 컨텐츠로, 켈리언니, 크래커, 타이틀에만, 타이틀을, 태그, 팔자, 포토, 푸른, 핑백, 핑백은, 하고, 하려니, 할까, , 해도, 해주세요, 행복한, 후회하지, , 희망을
  • 한마디만 전해주십시오… 당신으로 인해 진정 귀중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다고… 당신의 상처받은 영혼을 내 목숨을 다 해 위로하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말입니다(me2cast me2book 성우 주재규 샘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윤수 2006년 KBS 3R 소설극장 녹음따논거 발견) 2009-07-23 04:58:26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미투캐스트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알퐁스도데 '별' 살짝~(그냥 녹음해놨던 거 암꺼나~ 켈리언니 이제 머하면 되는거야? uploader me2cast for 스테파네트) 2009-08-08 23:31:19
  • 오늘의 미투캐스트 : 연애를 망친 건 바로 나라는 걸 알았다(me2cast test 40초가 너무 짧아서 다른데 올리고 링크를 해 보았어요~ BG는 'low end project'의 '연애를 망친건 바로 나라는 걸 알았다' - 카툰 '크래커' OST중에서 성우 주재규 샘플) 2009-08-23 04:11:27
  • 오늘의 미투캐스트~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제일 좋아하는 시예요~ ^^(me2cast 모든 과거는 지금 이순간 오늘의 나를 위한 과정이었던 거죠~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 말아요~ 성우 주재규 샘플) 2009-08-24 12:20:17
  • 오늘의 미투캐스트~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me2cast 선택의 기쁨을 누리는 방법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중에서 / 쉰소리 어쩔~~ ㅜㅜ 대성이꺼 지금 할까 ㅋㅎ) 2009-08-25 01:23:40
  • 오늘의 미투캐스트 ; 백설공주가 왕자한테 간 이유(uploader me2cast 40초 넘게 해주세요~ / 그런데... 그래도 두렵다 -_- 성우 주재규 샘플) 2009-08-26 23:29:48
  • 오늘의 미투캐스트 ; 인간의 역사는 외로움의 에너지로 돌아간다~(me2cast 그럼 난 에너지 만땅~!!! ㅋㅎㅎ ㅜㅜ 성우 주재규 샘플) 2009-08-28 12:02:28
  • 오늘의 미투캐스트 ; 새벽청승..(me2cast 강화도 여행 잠못드는밤 별헤는밤 성우 주재규) 2009-09-01 00:15:13
  • 오늘의 미투캐스트비설님이 요청하셨어요~(성우 주재규 샘플 장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 me2cast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새벽반이예요~) 2009-09-02 02:16:29
  • 오늘의 미투스피치~~!! ; '이밤의 끝을 잡고' 정확한 발음은?? 니꼬르~ 구개음화 부연설명 부탁해요~ ^^(me2cast 성우 주재규 강좌 미투스피치 타이틀을 공모합니다~~ 궁금한거 올려주세요~) 2009-09-02 15:47:21
  • 오늘의 미투스피치 ; 학여울은 하겨울인가 항녀울인가?( me2cast 성우 주재규 강좌 미투스피치 타이틀에만 리버브 건다는게 앞부분 전체에 걸려서 본의아니게 목욕탕 녹음~) 2009-09-03 23:43:51
  • 오늘의 미투스피치 ; 생각다못해 생각타못해 뭐가 맞는거야?(uploader 미투스피치 me2cast 수험생인 켈리언니 동생이 직접 그려서 보내준 포토 참조~ 마누라야 구두벗어줘!! me2photo 아 이제 빨리 나가야지~ 성우 주재규 강좌) 2009-09-04 13:53:49

    me2photo

  • 오늘의 미투캐스트 ; 미친들을 위한 성우 박지윤씨의 인사말(me2cast 지윤아 너 좀 팔자~) 2009-09-08 00:24:29
  • 오늘의 미투캐스트 ; 상처가 두려운 우리들(me2cast 두려워두려워 @.@ / 근데 100명은 좀 부러운데 흠..) 2009-09-08 11:17:47
  • 오늘의 미투캐스트 ; 사람과의 거리(me2cast 벚꽃잎이 떨어지는 속도는 초속5센티미터 당신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속도는? / 연습하고 왔더니 쉰목소리... 어쩔.. ㅜㅜ 성우 주재규 샘플) 2009-09-11 00:57:19
  • 오늘의 미투캐스트 ; 소녀시대 윤아입니다? 윤압니다?(me2cast 미투스피치 '~입니다' 앞에 받침 없으면 줄여서 읽어도 돼요~ 다같이 자기소개를 해 보아요~ 성우 주재규) 2009-09-14 12:58:58
  • [오늘의 미투캐스트] “예술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뭐다?”(백년만에 올리는 미투캐스트 me2cast 믹싱 실력 꽝이구나~ / me2book 예술가가 되려면 / 배경음악은 뭘까요? me2singing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0-08 00:13:48
  • 앗~ 미투캐스트 실수로 링크를 삭제 했어요 다시~ <불가능은 시간이 좀 더 걸릴 뿐>(me2cast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0-13 15:32:07
  • 홍시님이 신청하신 미투캐스트~ (스티큐브 & box.net)(쇠뿔도 단김에 빼는 미투캐스트 me2cast / BG는 벨리니의 정결한 여신 / 영시는 첨이네 아 떨려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0-13 16:56:21
  • [오늘의 미투캐스트] 네이버 캐스트 '엘리베이터 안에 핀 꽃' - 주군 버전 (스티큐브 or box.net)(me2cast \버드워쳐\님 저도 이런거 하고 싶어요~ (소심한 태그 소환)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0-14 10:33:45
  • 그 부분만 발췌~(uploader 34초 / 대낮부터 러브씬 작렬 me2cast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0-22 14:43:57
  • 배경음악에 따라 다른 느낌 - 황진이를 사랑한 수근 원본 / 애절 / 격정 ver.(me2cast 미투캐스트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임시조치 일단 옛날거 재활용 / 짝사랑 전문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0-23 02:02:48
  • [오늘의 미투캐스트] 보고싶다는 말은… (스티큐브 or box.net)(I miss you... / me2cast 미투 댓글 핑백 해도 괜찮은데~) 2009-10-27 10:40:55
  • 자신만 평범하다고 느끼는 tabby님을 위한 오늘의 미투캐스트~ “인생은 모두 영화같다” (스티큐브 or box.net)(me2cast / 목소리 갈라지는 것 좀 보게 에효~ 성우 주재규 샘플 / 미투 댓글 핑백은 더 좋은 컨텐츠로 보답 (응?)) 2009-10-28 13:38:23
  • [오늘의 미투캐스트] 소유하지 않은 채 가지는 것 - '11분' 중에서(내가 남자를 잃고 상처받았다는 건 아니고 읽다보니... me2cast uploader 39초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1-02 14:13:45
  • [오늘의 미투캐스트]는 초섹시 하은냥 지니엇님의 감동적인 시 '사랑'입니다. (스티큐브 or box.net)(눈뜨자마자 비몽사몽 미투부터 멸망새벽반의 결과물 me2cast 성우 주재규 샘플) 2009-11-05 10:54:35
  • [(돌아온) 오늘의 미투캐스트] 비오는 날이니까 봄비 관련 시 하나~ (스티큐브 or 박스넷)('봄비는 푸른 희망을 잡아당긴다' 정말 오늘의 비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불러오기를 / 간만에 하려니 잘 안되네 대충 올려요~ 시 말고 좋은 문구 없으려나 me2cast) 2010-03-31 15:48:24

이 글은 Joogoon님의 2009년 7월 23일에서 2010년 3월 3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급하게 만들었더니 호흡 딸리고 영 맘에 안드네요




이 블로그는 성우 주재규의 샘플 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 닉네임 주군의 스윙댄스, 뮤지컬, IT관련 관심사들을 포스팅하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성우 녹음 등으로 섭외를 원하시는 경우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고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to contact Joogoon

- 핸드폰 : 수정중
- 트위터 : http://twitter.com/joogoon
- me2day : http://me2day.net/joogoon
- e-mail : overxn@naver.com
- msn/nateon : overxn@nate.com

** 재택 녹음도 가능합니다

   - 오디오 인터페이스 : infrasonic Quartet

   - 마이크 : Shure Beta 58A

  1. 2010.03.27 03:04 신고

    우와 이 사진은 또 다른 느낌.
    사진마다 느낌이 정말 달라요...

  2. 박소정 2010.05.14 19:49 신고

    ㅎ.ㅎ우앗-ㅁ-;; 우아..음?! 제가 성우지망생인데 혼자 더빙을하던중
    원스텍606을쓰는데 잡음이 꽤 심해서 어쩌다 마이크를 찾던중 어떤블로그를발견하게되어서..
    슈어베타58과 그 오디오카드?!봤는데 녹음본이 있길래 문득 들어봤는데 어...
    일반인치고 정말 나레이션이 깔끔하다 목소리도 멋있다!!! 이분도 성우지망생인가 라는 착각을했는데
    블로그를 잘찾아보니!! 정말 성우이셧군요!!!!!!!!!어 진짠가!!하고 네이버에 주재규 성우분에 이름을치니
    정말 성우프로필이떡하니+ㅁ+.......우왓 +_+ 이런계기로 오게되었다니 좀신기한듯하네요 ㅎㅎ
    어서 블로그 글들을 스캔해야하겠는걸요~!!^_^+

  3. Favicon of http://everm03@naver.com 백승주 2010.09.14 10:41 신고

    저도 멋진 성우가 되고싶어요><

  4. 김동주 2014.02.10 22:0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5. 김동주 2014.03.15 13:51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시를 읽어봤습니다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작자 미상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 하지 마라 주저 앉지 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 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1. 개그맨주재규 2010.05.05 12:05 신고

    KBS성우 주재규는
    만화에서 주로
    웃기는역할만 맡다보니
    목소리톤도 특이하고
    웬만하면 그냥 개그맨으로
    전향해라!어차피 굵은목소리도
    안내는데


벨로루시의 독재자 루카셴코.
그는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 어용매체와 비밀경찰을 동원하여 3선 연임에 성공한다.
오로지 독재자의 선전도구로만 이용되는 관영매체,
감시와 탄압의 앞잡이인 경찰과 군대.
제작자인 하쉬차바트스키는 이러한 벨로루시의 암울한 상황을
특유의 위트와 해학으로 풍자적으로 묘사한다.

- 감독 : 유리 하쉬차바트스키
- 우리말해설 : 성우 주재규





2006년 동유럽의 작은 나라 벨로루시의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칼리노프스키 광장'
민주화를 외치며 광장에 모인 국민들과
국민들을 몰아내는 정부와 경찰...

2007년에 이 작품의 우리말 내레이션을 했었는데 당시 녹음할 때만 해도
세상에 아직도 이런 나라가 존재하나 싶었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VHS로 녹화했던 걸 PC로 캡쳐해서 업로드용으로 분할하는 과정에서 화질이 상당히 떨어졌네요~)
(090608 다음 tv팟에서 재생이 제대로 안되어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낭독 - 성우 주재규

알퐁스 도데 '별'중에서

홈레코딩 시스템
Mic : Shure Beta 58A
audio interface : Infrasonic Quartet

love you forever...

아르코 앞에 있던 네온사인


저는 현재 성우 일을 하면서 뮤지컬을 좋아하는 몇몇 선후배들이 모인 아마추어 성우 뮤지컬 팀에 몸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열정과 패기만 믿고 맨땅에 헤딩하는 그런 모임이죠~ ㅎ 아무튼 연말쯤에 공연을 하나 또 올리게 되었는데요, 연습이 끝나고 막걸리잔을 기울이면서 극장 문제로 사람들과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모 대학 내 400여석 규모의 극장 대관이 추진중이었는데 좀 더 작은 규모의 대학로 소극장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나왔더랬죠. 하지만, 아직 대학로에 진출할 단계가 아니라는 의견과 함께 그냥 그렇게 막걸리잔을 비우면서 우린 정치얘기로 또 수다의 방향을 틀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제 되새김질에 또 발동이 걸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건 그렇게 흘려버릴 게 아닌 아주 중요한 얘기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요즘엔 대학교 안에 있는 극장에서 콘서트도 하고 공연도 많이 하니까 학내 극장에서 공연하는 데에도 별 이견은 없었습니다. 대관의 용이함과 좋은시설, 비용절감, 그리고 주차 등 접근의 용이성 등 메리트도 상당히 많아 보였습니다. 어느 극장에서 공연을 하건 장단점은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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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4-154733-DaeHakRo by +Hu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090701 앗 지금 보니 뒷부분 내용이 어디로 다 날라갔네요 안건드렸는데...
요약인즉슨, 대학로는 프로들만의 공간이 아닌 연극과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이고 젊은이들의 공간이라는...
그리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구분은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는 내용의
포스팅이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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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wr.tistory.com WHITE RAIN 2009.05.27 07:00 신고

    글 잘 읽었습니다.
    전, 예술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절대 기능이나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얻느냐가 중요할 뿐이지요.

    하다못해 유치원생들의 공연도 감동을 주고 재미를 주고 기쁨을 줄 수도 있는 것인데 말이죠.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09.05.27 10:30 신고

      맞는 말씀이예요~ 마인드의 문제일 뿐이죠~ ^^

  2. Favicon of http://biti.tistory.com BT_비티 2009.07.08 16:27 신고

    앗! 대학로의 저분, 데이트 하다가 우연히 봤었죠! 참 잼나게 봤는데...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09.07.09 01:38 신고

      김철민씨라고 유명한 분이죠~ 엠비씨 개그맨 출신이기도 하시구요~










KBS 창사 80주년 희망3색 NA


그레이아나토미 4시즌 6화 방송분
  1. Favicon of http://thechuckydoll.blogspot.com/ Chucky Doll 2012.01.03 01:51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아디다스 Impossible is Nothing - 조나로무 편



코요테 어글리 내한공연 스팟
  1. Favicon of http://ranhope.tistory.com 오란씨 2010.03.04 00:49 신고

    성우셨구나.. 스팟을 혼자 연습하고 카페에 올렸는데 다른분들이 운율 지적을 하셔서, 당췌 스팟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ㅎ 일반 광고랑 좀 다르게 감정을 빼고 해야 하는 건가봐요... 잘 듣고 갑니다. 많은 작품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공작부인 세기의 스캔들' 중 찰스 그레이 역

마지막에 시종까지 1인2역
  1. 케벡스패밀리 2009.11.12 11:47 신고

    KBS성우 주재규는
    맨날 특이한역할만 맡느라
    굵은목소리도 잘못냅니다!
    근데 KBS에만 신인성우를
    영입하는거냐!

  2. KBS패밀리 2010.05.11 12:27 신고

    KBS에는
    여자성우만 굵은목소리내고
    남자성우는 특이한목소리내니
    MBC성우들처럼
    남자성우가 굵은목소리내고
    여자성우가 하이톤낸다면
    얼마나 보기좋아!

  3. 애니마니아 2010.06.12 12:52 신고

    님은 개인홈피까지 만들정도로 대단하시네요. 신인 치곤 다른성우들 못지 않아요. 같은 신인성우로는 심승한님도 많만치 않거든요. 심승한님은 배역들이 자신 외모에 잘안어울리는 배역들을 많이 맡으셨는데요. 제가 심승한님 모습을 봤을때 정말 잘생겼거든요. 이런 잘생긴 분이 덩치와 괴물같은 캐릭을 맡았다는게 좀 믿기지 않지만요. 심승한님은 SBS에 방영한 애니 레츠고MBA에서 토토역을 맡았는데요, 여태까지 본 캐릭들 중에 훨씬 낳은것 같아요.그분의 잘생긴 외모와 잘매치 되는 듯하고 얄밉지만 미워할수없는 캐릭터 같거든요. 님도 심승한님 만큼 대단해요.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0.06.15 03:38 신고

      승한아 형 블로그에 와서 장난치고 그러는 거 아니야~

  4. 심승한 2010.06.18 19:03 신고

    애니매니아님 누군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ㅎㅅㅎ




Nick and Norah's infinitive playlist 중에서 데브 역

 


'프리큐어스플래쉬스타' 중 찬우 (10대아역)
  1. 주초딩 2010.05.11 12:20 신고

    주재규는 하는짓이
    점점 엄상현을 닮아간다!
    이번엔 초등학생역할이냐!



멋지다 마사루 중 섹시코만도 부 고문 토레방선생
  1. Favicon of http://bloglady.tistory.com 도라에몽 2009.05.18 11:42 신고

    마사루 왕팬입니다. 더빙판도 있군요! 잘봤어요!! 클린업클린미쎄쓰! 운명의 데스티니!

  2. 개그맨 2009.07.06 16:16 신고

    주재규!너개그맨주제에
    니가무슨연세대냐!
    그냥전문대출신이라고
    해라!


 

(젠더 노래)

애기들에게 인기 짱이라는 공룡킹 어드벤쳐

그나저나 짝사랑 캐릭터 왜 이리 자주 하는거야~
  1. 연세대학교 2009.07.06 16:18 신고

    개그맨 주재규가
    연세대래요?푸하핫
    아예 서울대나고려대
    라고 하지?서강대는
    아니겠지만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09.07.06 17:41 신고

      얘야 나 개그맨 아니란다~ 딴데 가서 놀거라~

  2. 김동주 2014.01.19 23:1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XXX홀릭 극장판 중 - 이름없는 수집가 역
  1. 추재규 2010.05.11 12:14 신고

    주재규는 악역과
    잘어울린다!
    특히 비열한이미지
    가 강해보이는
    이 특이한목소리가
    하긴KBS성우들이
    악역을 맡아본일이
    없으니까!

  2. 애니마니아 2010.06.12 12:40 신고

    걘적으로 공룡킹때 악당캐릭이 더낳게 생각하네요.ㅎㅎㅎㅎ

  3. 트위터 타고.. 2011.01.26 16:41 신고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정확히 말을 못하겠지만..

    우아.....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

    전혀 주재규님 목소리같지 않아서 살짝 당황했네요...^^

    • Favicon of http://joogoon.net 주군 2011.01.26 19:12 신고

      그런가요? 큰 변화 안 준건데 ㅎㅎ 감사합니다~ ^^


키리쿠와 마녀로 유명한 미셸 오슬로 감독의 아쥐르와 아스마르
재패니메이션으로 찌든 우리의 눈과 마음을 잠시나마 정화시켜 주었던 아름다운 작품이다.

여성적인 캐릭터인 무용선생

마지막 '아흐~ 그만 가봐라'가 포인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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