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 날 강습이 지금까지 들은 제갈량 강습 중 최고의 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강습에 대한 평가는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딱 나한테 필요한 적시성과 내가 얼마나 잘 소화했느냐의 성취도가 크게 작용하리라.
재즈무브먼트를 소셜에 적용하는 이번 강습 내용 4주차는 이른바 '프랭키 무브'에 관한 거였는데
딱 요즘 내가 하고 싶어하던 동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팔뤄를 앞으로 보내 투턴돌면서 (혹은 페킹하면서) 자리바꾸는 동작이라던지
텍사스토미 이후에 리더팔뤄 앞뒤로 나란히 서서 스위블하면서 턴턴 하는 동작이라던지
스윙아웃이나 일반 패턴에서 락스텝에 인사하듯이 고개숙이는 동작이라던지 하는 것들이 다 프랭키 무브먼트더라. (춤을 글로 설명하려니 힘들구나...)
안그래도 요즘 동영상 보면서 동작 따려고 애쓰던 패턴들을 다 배워서 기분 좋았음.

찾아보니 작년 익스체인지때 니나/팔티섹도 가르쳤던 동작들이던데 사실 출빠 소셜에서는 추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약간의 드라마적 요소가 가미된 '프랭키 시퀀스'도 공연이나 곳곳에서 써먹을 수 있을 듯~
터치업 강습 올해 제갈량/토깽님이 미는 강습이라고 하는데 강력추천!!

재즈무브먼트의 특성도 있겠지만 춤을 출 수록 동작 이전에 feel임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흥대로만 추다보면 베이직이 망가지는데 베이직이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음악을 듣고 느낌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역시나 소셜에 써 먹으려면 몸에 어느정도 더 익어야 한다. 연습이 좀 필요한 듯.

연습모임 하나 만들어볼까...?

p.s. 티처들 상태가 안 좋아 막강 뒤풀이를 강습생들끼리 갔는데 이런저런 춤 얘기도 하고 좋았음. 축구 진 거 빼고는... 아 승부차기...


'Swing D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127 견우이화 모멘텀 4주차  (0) 2011.01.29
20110125 제갈량 터치업 린디합 4주차  (0) 2011.01.27
20110126 곰남/보나 커플 웨딩파티  (0) 2011.01.27
20110124 빅애플  (0) 2011.01.25

+ Recent posts